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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일자리 긴박, 청문회와 별개로 추경 빠르게 되길"

"인사청문회, 어차피 상당 기간 지속될거라 생각"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청문회는 상당 기간 동안 지속될 거라 청문회와 별개로 추경은 빠르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추경시정연설 전 여야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내용을 보면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우선순위에 차이 있을 수 있지만 다들 공감하는 사업들이고, 지난번 대산 국면 때도 다함께 이행하겠다고 공약했던 것들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살펴보시고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려주시면 저부터 그때까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거듭 신속한 추경 통과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사상 첫 추경연설에 대해서도 "관행적으로 아마 총리가 해온 모양인데 이번에 제가 직접 찾아뵙고 하기로 한 건 그만큼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치하고자 하는 노력과 성의로 받아들여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선 이후에도 곧바로 야당 당사를 방문하거나 대표를 만났고, 원내대표들을 청와대에 모셔서 만났고, 국회 상임위원장들도 그렇게 (모시고)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치하겠다는 자세를 끝까지 가져가겠다"며 "국회도 함께해달라"며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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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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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https://youtu.be/btdThz6df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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