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기자회견 도중 전날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발언에 대해 성소수자 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특보단’ 출정식에 참석, 자신의 안보관을 강조하는 축사를 했다. 문 후보의 축사가 끝나자마자 성소수차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회원 10여명은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을 들고 문 후보에게 몰려들었다.
이들은 깃발을 펼쳐들고 “제 존재를 부정하시는 건가”, “어제 발언에 사과하라”, “인권 변호사 자격이 있나”, “동성애는 찬반 문제가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경호원들은 즉각 이들을 막아섰고, 몸싸움을 벌이면서 대치 상황은 5분여간 이어졌다.
문 후보는 출정식의 사진촬영 등 행사를 마무리짓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기자들이 ‘어제 반대 발언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은 채 서둘러 차를 타고 떠났다.
행사 현장에 남은 소수자들은 취재진을 향해 “인권변호사라는 분이 (반대를 표하고) 인권을 어떻게 이야기하나. 차별금지법 후퇴하지 말고 제정에 동참해 달라”,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 깊게 고민해달라. 우리 존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라고 요구했다. 이들 중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군대 내 동성애’라는 표현을 썼는데 적합한 표현이 아니다. 오히려 성추행이나 성폭행 형태가 인권 침해 형태로 나타나기에 그것에 대해 (문 후보는)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 답변에서 ‘동성 합법화에 반대한다’는 것은 ‘성적 지향 때문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한 것인데 두 가지 문제가 섞여서 혼선을 주었다는 의견이 있어서 분명하게 말한다”라며 “지금까지 후보의 발언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성적 지향 때문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확고하다”라고 덧붙였다.
성소수자 단체 회원들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으로 연행됐지만 문 후보 측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성소수자인권이 학대당하는것은 우리 모두의 인권이 깎이는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목숨은 어떤 목숨도 다른 것보다 덜 값지지 않습니다. 내가 이끄는 UN은 차별과의 싸움에서 절대 작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위험하고 하찮게 여겨지는 이들을 지키는 일에서 절대 도망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개인으로서의 약속이 아닌 기관으로서의 약속입니다.
문후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핵심은 '차별금지' 에있고.. 동성애는 차별금지의 일부분일뿐이다.. 남녀..노소..공기업..사기업..재벌..중소기업.. 학연..지연..강남..강북..동서남북..등등등.. [우리 대한민국의 이익에도 기여하고, 미국의 이익에도기여되는 그런 방식으로 발전해나가야 된다, 그런 생각이고요..] 라는 문전대표는 사드도 그런것인가?..
혼인은 애 낳고 합심해서 키우라고 있는 제도다. 그래서 권리도 있지만 부양의무도 있는거고. 둘이서 재밌게 사귀라고 있는 제도가 아니다. 둘이서 사귀는 건 제도가 머 필요가 있나 그냥 사귀면 되는거지 동성애나 혼성애나 독신 등등. 가족 외에 호불호는 말할 지언정 직접간섭하는 사람 없잖나 동성애는 호불호를 말하는거고. 차별은 인종차별을 말할 수준에 쓰는거다.
혼인을 법적으로 인정해달라는 말인데, 내 자식이라도 난 그것은 반대다. 결혼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신성한 의무에 대한 인류의 가장 빛나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큰 틀에서 자식을 낳을 수 없는 성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결혼은 인류를 지키고 보존하는 한마디로 자녀를 낳아서 제대로 기르라는 뜻이 숨어있다고 본다. 성소수자의 아픔은 마음 아프다.
동성혼 문제를 대선 토론에서 물어보는 인간이 문제고 대선 토론회에서 아직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문제를 찬성 한다고 말하지 못했다고 비판 하는 단체등도 문제다! 진보,보수,중도든 첨예하게 찬반이 나뉘는 문제를 누가 대선 토론등에서 명확히 답변 할수 있겠는가? 오히려 문재인 답변에 기대감이 더 든다! 대통령이 된후 이문제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엔 처벌 반대로 풀어준거 같은데 저자들이 반성은 커녕 광화문에서 농성 한다네요. 위법한 행위는 앞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반성할 기미도 없는 인간들한테 관용은 의미 없습니다. 날뛰게 놔 뒀다간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저들은 항상 기습적 위협적입니다. 오늘도 보는 입장에선 위협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경호가 이리 허술 해선 안되겠습니다.
홍아가리가 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야. 자격이 없는 아가리가 물어보면 그런 질문을 할 자격이 없다고 내쳐야 했어. 그러면 홍아가리가 부끄러워서 물러나는데 순진하게 걸려든거야. 홍아가리는 물 불 안가리는 그야말로 개소리와 거짓을 밥먹듯이 하고도 내가 언제 그런말 했냐고 덤비는 자야! 적반하장으로 살아가는 모리배야! 그당에 딱 어울리는 보배야.
문재인 "동성혼, 아직 사회적 합의 돼 있지 않아" "제 개인적인 견해와 달리, 거기까지 가는 게 힘들다고 보는 것" "우리가 다음 정부에서 여러 방면에서 인권의식을 높여간다면 언젠간 동성혼 합법화도 좀 더 깊이있게 논의하고 또 사회적 공감대를 모아갈 수 있는 때가 오지 않을까 싶다" 2017-02-16 . 그럼 철수는 동성혼 찬성이냐?묻고 와서 댓글써
문재인 "동성혼, 아직 사회적 합의 돼 있지 않아" "제 개인적인 견해와 달리, 거기까지 가는 게 힘들다고 보는 것" "우리가 다음 정부에서 여러 방면에서 인권의식을 높여간다면 언젠간 동성혼 합법화도 좀 더 깊이있게 논의하고 또 사회적 공감대를 모아갈 수 있는 때가 오지 않을까 싶다" 2017-02-16
난 지지정당을 떠나 동성애를 혐오한다 아무리 성 개방 세상이지만 동성애는 나의 취향이 아니다 홍준표의 반대, 문재인의 반대, 심상정의 찬반,대상이 아니다라는 의견 모두다 자유다 나도 동성애를 아주 혐오한다 내 의견에 문제 있나 ? 그런데 일부 동성애자들이 문재인에 항의시위하다니 홍준표는 무섭고 문재인은 만만한가
전쟁은 근본적으로 남자놈들 끼리 하는거다. 그 집단 내부에서 남색을 합법화 해준다면 기강이 어찌되겠나? 군대는 적을 죽이는 집단이다. 훈련과 기강 없이는 있나마나다. 동성간의 사랑이면 어떻고 이성간의 사랑이면 어떠냐 좀 조용히 사랑하자. 사랑이 무슨 벼슬이냐? 홍발정이가 대텅이 된다면 동성애자들이 최악의 수모를 당할 것은 명약관화하다는걸 기억해라.
옛날엔 비역질이라 해서 인간축에도 넣지 않았다. 지금 개명한 한국인들은 그들을 지탄도 멸시도 하지 않는다. 그들의 자연적, 후천적 선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엄숙주의 위선 개독 일부를 빼고는. 어제 문재인은 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똘레랑스다.군대 안에서의 동성애를 합법화하는데 찬성하냐는 홍발정의 질문에는 아니라고 했다.
개준표의 의도성 질문으로 시작된 일임! 행사하는데 마구 뛰어 들어서 그러는건 참 보기 안좋구만! 이미 차별반대법 찬성을 이야기 한거 같은데! 행사장에 나타나서 고래 고래 소리 지르면서 자기들 주장만을 외처됨! 아주 막무가네임! 차별금지법 반대하고 싶네 ㅋ 왜 문재인 후보 한테 난리야? 나중에 해도 되잔아!!! 꼴보수 놈들이 시킨거 같은 느낌임!!!
노무현 때 부터 참고 참고 참았지만 이 진보란 것들하고는 상종을 하면 안되겠다. 도무지 학습능력도 없고 100%가 아니면 무조건 반대하고, 강자에게는 주둥이 물고 닥치고 있으면서 사람대접 해주는 사람에게는 박박 기어오른다. 그리고 그렇게 진보 아젠다가 좋으면 심상정 있잖아 씨 발 문재인 말고 심상적 찍으라고 병 신들아!
참여정부시절 모든것이 노통때문이다라고 했던 놀이가 이제는 모든것이 문재인때문이다로 바꿜려고 하나? 절대 naver naver 그렇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이번에는 그런 프레임이 발동하지 말도록 지지자들은 언론(특히 진보언론입네하는한경오)에 휩싸이지 말고 문재인을 지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