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MBC] 5자대결 '문재인 35.2%, 안철수 34.5%'
4자-2자 구도에서는 안철수가 선두
<한국경제신문><MBC> 공동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자 대결’에서 소수점 이하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경제><M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5자구도하에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 후보는 35.2%, 안 후보는 34.5%를 기록애 지지율 격차가 0.7%포인트에 불과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7.4%, 심상정 정의당 후보 3.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8% 순이었다.
4자 구도 또는 양자 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홍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안 후보(36.8%)는 문 후보(35.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안 후보로 합쳐질 경우에는 안 후보(40.5%)가 문 후보(36.7%)를 다소 앞섰다.
비(非)민주당 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졌을 때를 상정한 양자 대결에선 안 후보가 48.4%로 문 후보(39.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문 후보가 53%로 여전히 1위였고 안 후보는 31.4%였다.
경제 성장을 가장 잘할 것 같은 ‘경제 대통령’ 후보로는 안 후보가 35.3%로 1위에 올랐고 문 후보는 26.2%였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부동층 비율은 38.7%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를 활용한 무작위 임의 걸기(RDD) 방식으로 무선(86%)유선(14%) 비율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7.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9일 <한국경제><M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5자구도하에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 후보는 35.2%, 안 후보는 34.5%를 기록애 지지율 격차가 0.7%포인트에 불과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7.4%, 심상정 정의당 후보 3.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8% 순이었다.
4자 구도 또는 양자 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홍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안 후보(36.8%)는 문 후보(35.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안 후보로 합쳐질 경우에는 안 후보(40.5%)가 문 후보(36.7%)를 다소 앞섰다.
비(非)민주당 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졌을 때를 상정한 양자 대결에선 안 후보가 48.4%로 문 후보(39.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문 후보가 53%로 여전히 1위였고 안 후보는 31.4%였다.
경제 성장을 가장 잘할 것 같은 ‘경제 대통령’ 후보로는 안 후보가 35.3%로 1위에 올랐고 문 후보는 26.2%였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부동층 비율은 38.7%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를 활용한 무작위 임의 걸기(RDD) 방식으로 무선(86%)유선(14%) 비율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7.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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