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아들 특혜채용 대가로 '보은 공천'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문 전 대표측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국회 부의장인 심재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전 대표 아들 채용시 고용정보원장이었던 권재철씨에 대해 "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 때 노동비서관으로 바로 옆방을 쓰던 권재철 씨는 문 후보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권 씨는 2012년 서울 동대문갑에 민주당 총선후보로 출마해 시중 여론조사에서 꼴찌였음에도 후보가 되었으나 갑자기 후보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는 당시 문 후보 아들의 채용비리 의혹을 캐는 한 언론사의 보도가 나오자 그 내용이 확산될 경우 전체 총선에 영향을 줄 우려 때문이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보은 공천' 의혹을 제기했다.
심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의 2012년 총선 공천은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문재인의 공천이었다고 언론은 총평한다"며 "상왕 노릇, 섭정정치를 한다는 비난을 산 문재인 후보가 한명숙 당 대표에게 권재철씨 공천을 집요하게 요구해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서울신문>이 2012년 10월11일 “문 후보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은 지난 4·11 총선의 공천 개입 논란으로 이어진다. 문 후보가 당시 한명숙 당 대표에게 권 전 원장을 서울 동대문갑 지역 후보로 공천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아들 특혜 채용에 대한 보답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친노(친노무현) 인사 배려 논란이 일었다“고 쓴 기사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측은 통해 "심 부의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동대문갑 지역구는 권재철, 서양호 두 예비후보자 간 경선지역이었으나, 전략공천지역으로 변경되면서 권 예비후보는 총선 후보자가 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당시 동대문갑에는 안규백 의원이 전략 공천됐다.
문 전 대표 측은 "심 부의장의 보도자료 허위사실에 대해 법률 검토 중"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의민주주의에 비극은 심재철 바로 이자에게서 비롯된다해도 광언은 아닐 터! 국정을 토론하는 엄숙한 국회회으도중 이 자는 야동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카메라기자에게 들통이 나자 집장촌의 실태를 파악코자 야동 삼매경에 빠졌다고 변명했다. 이런 더러운 코메디언이었지만 한국적 민주주의에서는 이런 자가 삼선 사선이 되고 국회부의장도 될 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