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81)은 18일 자당 표창원 의원의 ‘대통령 등 공직자 정년 65세’ 발언에 대해 “그동안 노인세대를 대변해온 우리당의 노력과 가치를 무시하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노인몫 최고위원인 송현섭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원로이자 노인부문 최고위원으로서 회초리를 드는 심정으로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참으로 유감스럽다. 표창원 의원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성찰하길 바란다. 노인 세대와 선배 세대의 지혜를 존중하며 더 겸손하고 근신하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노인들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역이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노인들의 희생과 지혜가 아니었다면 그 짧은 시간에 전 세계가 놀라는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성공할 수 있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한평생 바쳐 온 결실을 지금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것이다. 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민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라며 “노인의 존엄을 지키는 일은 우리 세대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다. 대한민국의 어떤 정책보다도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이 패륜적 주장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그게 새누리당이 망해가는 이유"라면서 "지금 이 부분도 아주 중요한 우리 사회의 담론이 될 수 있거든요. 그러면 반대는 반대 논리를 내놔야죠"라고 맞받았다.
그는 국민의당이 '그러면 문재인 전 대표도 대통령 1년만 하고 물러나야 하는 거냐'고 힐난한 데 대해서도 "독일의 사례가 지금 시장, 군수에 주 별로 60세에서 67세까지 출마 연령 상한 제한을 두고 있다. 그 경우에 당선이 되면 임기는 채울 수 있도록 한다"고 일축했다.
모처럼 들어보는 갸륵한 말입니다. 얼마나 애를 쓴 그들인데 맘 놓고 쉬라니 얼마나 고마운 말씀인지- 노인들이 죽지는 않고 점점 고령화되어 큰 사회문제라지요? 깊은 산속에 보호구역이라도 만들어 늙은이들을 한 곳에 몰아넣고 관리하면 어떨까요? 젊은 사람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관리 비용도 덜 들 것 같으니 말입니다. 표의원님, 어떻습니까?
가난한 새대를 인내하며 국가에 공헌한 걸 폄훼하자는 뜻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노인세대를 천덕꾸러기로 만든 것이 아니고 빛나는 예지와 경험을 존중하고 받드는덴 변함이 없지요. 단 노욕이 발동하여 한자리 꿰차고 온갖 추태를 부리는 것보담 후예들에게 자리 양보하고 뒤에서 후원하고 때로는 회초리를 들 줄 아는 노인이 되어 달라는거요.
조응천은 박그네 청와대 밑에서 잘 벌어먹다가 줄잘못서서 짤리고 국회의원 받아먹고 삽질하고, 표창원은 감정조절못해 폭주 키워하다 직장 때려치고 국회의원 받아먹고 삽질하고 ㅋㅋㅋ나이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지 1도할수없는 놈들이 지금 10000을 하자고 선동하는격... 님들이야말로 나이값좀 해라. 어글좀 그만 끌고
우리 사회가 10년 전처럼 여러 현안에 대해 피터지게 토론하는 문화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당장의 표를 위해 입 꾹다물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저쪽이 논점을 흐리게 만드는 귀재들이 있다면 이쪽은 건전한 담론을 이끌어 내는 자들이 필요하다. 최소선거연령부터 공직의 정년까지 찬성이든 반대든 다 끌어내어 토론해 보자. 발끈만 하지 말고.
표창원말이 백번 맞는 말이다 지금은 선거 시기이니 다음에 공론에 부치면된다 표창원은 날카로운 분석에 예리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 어떤 논의를 할때 3번 생각하고 논의를 하길 바란다 왠지 불안 불안하다 앞으로도 입조심을 해야할것이다 그냥 확 던져 내질러 보고 할일은 아니다 앞으로 그입 때문에 크게 당할일이 있을라는 예감을 해봅니다
그렇게 노인 연령층을 배려한다면 모든 직업군에 정년을 폐지하라. 나이 들면 애들이 되어간다는 옛 말이있다. 사고와 지적 능력이 한살 한살 들어 갈수록 현저히 떨어진다. 정치 지도자에 정년을 논하는것이 정치인으로 금기어라도 된단말이냐? 정말 노인층의 정년을 막고자한다면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생계가 달린 직장 정년부터 폐지하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가있다.. 베테랑 수사관이 흉악범을 눈앞에서보고도.. 체포못하는 이유는 자신도 죽을수있다는것을 경험으로 알기때문이다..때로는 경험이 지혜가 아니라 적폐를 연장하는 힘으로 작용할수있다.. 노인들에게 지혜는 배워야하지만 독재정권에 세뇌된 나쁜경험은 물려받아서는 안된다..그래서 표창원의원 생각에 일부는 동의한다..
65세란 생물학적 나이를 기준 잡는 자체가 뻘짓이다... 나이가 젊어도 철수 같은 독불장군 안드로메다도 있고, 변모씨 같은 혼이 가출한 애도 있고, 나이가 많아도 한완상 같은 지사도 있는 법.. 특히나 표창원 같은 똥뽈 전문 선수를 보면 신,구의 조화가 중요하단 걸 알 수 있다...
내가 늙은이들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늙은이들은 일제시대, 6.25, 보릿고개를 온몸으로 험하게 넘겨온 분들이다. 역사 속에서 불행한 세월을 살았던 불쌍한 분들이다. 이분들의 복지예우도 인정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의 왜곡된 역사의식과 정치의식이다. 역사는 과거로 역행해선 안 된다. 역사는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었을까요? . 의료시스템중에는 DUR이라는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는 중복처방방지 장치가 있습니다. . 초창기 어르신 의료복지 확대 때 보건소에서 처방을 하루에 이곳저곳에서 받아 그 받은 약을 팔아먹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 이건 건보재정의 위기인데. 이걸 잡아낸 분이 유시민입니다. . 제한을 두어야 재정도 유지되고 혜택도 소중한걸 알게 됩니다.
그래도 나름 매일 공부한다는 교수도 정년이 65세야~ 65세 넘어가면 아무래도 판단력 흐려지고 그럴 나이라는거지. 특히 정치적 판단력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문제를 안겨주는데 그래도 머리 팍팍 돌아갈 나이의 일꾼들도 차고 넘치니 선출직 정년도 바람직한거지 무슨 엉뚱한 노인 폄하야?오히려 노인 존중이지!!
표창원은, 차라리 65세 이상 문 밖 외출 금지법을 만들어라.. 이게 사회 중요 담론이면 노인들에 대한 발전적 정책을 내세워 야지. 뭐 제대로 심도있게 공부한 거 같지도 않구만 이렇게 걍 트위터에 쏴대는게 정책인가...?? 그럼 65세 이상은 벌어 논 돈 푸지게 쓰고 살거나 폐지나 줍고, 경비원이나 하고 살을까....??
피선거권이든 투표할 수 있는 선거권이든 . 제한을 확실히 두어야 합니다....판단력과 지력의 문제이니까요~! . 노인대책은 . 평생 세금 많이 내고 고생하셨으니 . 국가가 세수입의 일부분으로 당연 복지를 확충해야 합니다. . 투표권도 행사할 수 있는 기간 제한이 있을 때에라야 소중함을 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표의원의 주장은 맞은데 또 얼마나 많은 매체들이 노인폄하 발언으로 몰아갈지......, 지난 정동영의 워딩도 사실 틀린말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앞뒤 다 짜르고 확성기로 노인폄하로 몰아갔는지........, 얼마후면 무슨무슨 단체들이 피켓들고 표창원 퇴진하라! 민주당 사과하라! 등등 걱정이 된다. 참 더러운 세상~~ 주장은 맞는데 표의원 성급했다.
중국 공산당의 7상8하의 관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하다 5년마다 열리는 공산당 대회에서 임기가 시작될때 67세 이하는 연임될수있고 68세이상은 연임을 하지 못한다는 관례가 있다고한다 이것은 과거 고위공직자들이 너무 고령화되고 권력이 집중화되는 것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우리나라에도 맞을까? 임기가 법으로 정해져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