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T 비리' 수사 검찰, 친박 배덕광 의원 압수수색
3차례 해운대구청장 지낸 재선 의원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오전 친박 재선인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부산 해운대을)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배 의원이 이영복(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엘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3선에 걸쳐 해운대구청장을 지내고 재보궐 선거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재선을 지내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배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배 의원이 이영복(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엘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3선에 걸쳐 해운대구청장을 지내고 재보궐 선거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재선을 지내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배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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