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안철수,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선언해야"
"문재인은 대통령만 되면 된다는 수구파"
문병호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은 22일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2020년까지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반드시 새로운 대한민국 체제를 만들겠다, 이렇게 선언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고 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라며 안철수 전 대표에게 임기단축 개헌을 압박했다.
안 전 대표 측근인 문 본부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안 전 대표는 대통령 자리에 욕심 있는 것이 아니고 구태 기득권을 혁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체제를 만드는 데에 밑거름이 되겠다, 이런 자세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게 된다면 대통령 5년을 다 할 것이 아니고, 구체제를 청산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문재인 전 대표나 더불어민주당은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 대통령만 되면 된다. 시대의 변화 요구나 혁명 요구는 거부하고 있다"며 "지금은 수구파라고 이름 짓고 싶다"며 문 전 대표를 원색 비난했다.
그는 향후 비박신당과의 연대에 대해선 "비박 신당은 정치적 죽음으로부터 도피하는 세력인데, 같이 할 수가 없다. 그건 국민들이 용납 안 할 것"이라며 "그리고 대통령 선거에서 표를 모으기 위해서 이합집산 하는 것, 가치와 중심 없이 모이는 건 국민들이 동의 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비박 탈당을 애국적 결단이라고 치켜세운 데 대해선 "저는 그렇게 평가 안 한다. 정치적으로 죽게 생겼으니까 정치적 죽음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라며 "저하고는 입장이 다르다. 저는 조금 더 가치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고 박 원내대표는 연대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안 전 대표 측근인 문 본부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안 전 대표는 대통령 자리에 욕심 있는 것이 아니고 구태 기득권을 혁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체제를 만드는 데에 밑거름이 되겠다, 이런 자세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게 된다면 대통령 5년을 다 할 것이 아니고, 구체제를 청산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문재인 전 대표나 더불어민주당은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 대통령만 되면 된다. 시대의 변화 요구나 혁명 요구는 거부하고 있다"며 "지금은 수구파라고 이름 짓고 싶다"며 문 전 대표를 원색 비난했다.
그는 향후 비박신당과의 연대에 대해선 "비박 신당은 정치적 죽음으로부터 도피하는 세력인데, 같이 할 수가 없다. 그건 국민들이 용납 안 할 것"이라며 "그리고 대통령 선거에서 표를 모으기 위해서 이합집산 하는 것, 가치와 중심 없이 모이는 건 국민들이 동의 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비박 탈당을 애국적 결단이라고 치켜세운 데 대해선 "저는 그렇게 평가 안 한다. 정치적으로 죽게 생겼으니까 정치적 죽음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라며 "저하고는 입장이 다르다. 저는 조금 더 가치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고 박 원내대표는 연대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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