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朴대통령 '잠이 최고'라 했지 '보약'이라 안했다"
'보약' 발언 논란 일자 춘추관 찾아 해명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대화내용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종교계 원로는 "대통령께서 잠을 잘 주무시고, 잠 못 이루시면 의사를 통해서 수면유도를 해서라도 맑은 정신으로 지혜롭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다른 좋은 약보다 사람한테는 잠이 최고인 것 같다"라며 "또 뵙겠다.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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