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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종범 긴급체포. 안종범 "기업들 자발적 동참"

朴대통령 지시 여부도 애매하게 언급

검찰이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을 2일 밤 긴급체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안 전 수석을 조사하던 중 이날 밤 11시 40분께 긴급체포했다.

수사본부는 안 전 수석이 "주요 혐의에 대해 범행을 부인하고, 출석 전 핵심 참고인들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고 체포 사유를 밝혔다.

또 "최순실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점을 고려할 때 정범인 피의자를 체포하지 않을 경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높다"고 설명했다.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 스스로 생각해 참모로서 적극 도왔을 뿐이라며 박 대통령의 지시 여부를 애매하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자신이 기업들을 강요·압박한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기업들이 각자 판단에 따라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이라고 강변하며 직권남용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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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4 0
    최태민 6번째 마누라

    충견은 영원한 충견
    장세동처럼 징역 30년 처 맞고 깜빵에 독박쓰고 들어가라

  • 2 0
    다 아는 주범

    내 이름은 "종범"이요 하는구나.

    그래

    "종범"은 "종범"일 뿐이다.

    "주범"은 누구냐?

    천하가 다 알고 "종범"도 안다.

  • 0 0
    111

    내글을 수정하는 색휘 죽는다

    첫번째이야기
    1.고영태 - 태블릿pc - jtbc 손석희 -> 검찰 수사다시받는 태블릿pc - jtbc 손석희 -고영태

    두번째 이야기
    2. 차은택-
    3.두재단를만든 전경련- 창설자 jp 김종필
    4.
    5

  • 9 0
    종범

    이름에 '종범'이라고 되어 잇네.
    '주범'은 따로 있지?

  • 6 0
    닥닥닥

    안종범은 깃털
    그럼 몸통은 닥?
    닥을 튀겨
    닥을 뽁아
    닥을 구워
    닥을 데쳐
    닥을 찢어

  • 8 0
    개소리 말고

    빨리 하야해~
    처참하게 뒤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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