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우병우 부인, '남편 잘리는 날' 검찰 출두

우병우 아들은 계속해 검찰 소환에 불응

검찰의 소환 통보를 아무런 답변도 없이 묵살해 비난을 샀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부인이 30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우 전 수석 부인 이모씨를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가량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여러 차례 검찰 소환 요구에 불응하다가 우 전 수석이 경질된 이날에야 검찰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씨는 '정강'의 접대비와 통신비, 렌트비 등 회사 비용 8천600만원을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고급 외제차 마세라티를 회사 명의로 리스해 개인적인 용도로 몰고 다닌 의혹을 사고 있다. 또한 강남 화성 땅을 사들였다가 되파는 형식을 빌려 차명 보유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러나 '보직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우 수석의 아들도 검찰의 수차례 소환 통보에도 계속해 불응하고 있는 상태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3 0
    우핧핧핳랗하

    난또 우병우 물건이 잘렸다는말인줄 알았네
    하긴 더 불루 케이 로고가 남자들 거시기 를 연상시키는데 나만 그런가

  • 0 0
    유병언

    갑자기 자꾸 유병언이가 연상된다 요즘 젊은것들 모방범죄를 한다는데 이넘도 그런짖 할것 같은데 그건 비극이겠지

  • 1 0
    후유

    정말 기가 막힐 일이다.

  • 11 0
    김지선

    계속 버티기로 끝까지 뿌리를 뽑던지ᆢᆢ
    권력이 무너지ᆢᆢ재산은 많을지 몰라도 참 불쌍하네요

  • 22 0
    팔선녀가

    한뇬이 출두 했구먼
    강남땅 문제 철저히 파헤처서
    강력한 처벌을 하고 불법재산
    반드시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
    닭년은 꼭 퇴진시켜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산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