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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근령 고발...왜 이석수 찍어내려 했는지 이해 가"

"수사대상 뒤바뀐 조응천 파동과 오버랩"

정의당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가 사기 혐의로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의해 고발된 것과 관련, "왜 청와대가 그토록 이 특감을 달가워하지 않고 찍어내려 했는지, 우병우 사정라인을 애지중지하는지 상황의 단면을 보는 듯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감찰과 수사 대상이 뒤바뀐 지금의 상황은 지난 번 조응천 파동과 오버랩 된다"고 힐난했다.

한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대통령의 친인척이 관련된 것, 청와대가 국기문란을 또 다시 강조한 것 그리고 청와대 내부의 고약한 권력 암투의 그림자가 그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언제나 유체이탈 화법과 물타기로 국면이 전환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만일 이번에도 혼용무도(昏庸無道)한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지 않는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암군(暗君)이라는 세간의 비판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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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이미 박근혜는 역사에 남았다

    천 년 후에도 이 나라 역사에 남을

    되먹지못한 여왕.

    진성여왕과 각간 위홍이 울고 갈

    박근혜와 그녀의 남자들.

  • 3 1
    안철수는 이명박근혜의 정치적 범퍼

    건드릴 것과

    건드리지 않아야 할 것의

    기준은.....

    박근혜 의 노리개나 가까이 있는 것들.

  • 10 0
    경상도 음식 조심해라

    콜레라 걸린다 그 지역 개,돼지도 조심하고

    콜레라 예방 요령 국내에서 15년만에 발병한 콜레라 환자가 경남 남해안을 여행하며 회를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남도와 해당 기초 지자체가 감염경로를 밝히고 혹 있을지 모를 추가 감염을 막는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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