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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靑, 우병우-박근령 구하려 이석수 찍어냈나"

"가신과 친인척 구하려 특별감찰 흔든 것이야말로 국기문란"

국민의당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가 사기 혐의로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의해 고발된 것과 관련, "이 사건이 청와대가 '국기 문란'까지 들먹이며 이 특감을 찍어내려는 진짜 이유 중 하나인지 의심이 간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청와대가 '우병우 구하기'에 혈안이 됐다고 해도 너무나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는데 그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라며 "청와대가 우 수석 감싸기는 물론 대통령 친인척을 비호하기 위해 이석수 특감에게 '불신의 낙인'을 찍으려 한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며 거듭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그는 "청와대가 대통령 가신과 친인척을 구하려고 특별감찰관을 의도적으로 흔든 것이라면 이것이야말로 국가 문란이 아닌가"라며 "청와대의 명백한 해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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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7 3
    시민

    우병우랑 이석수는 한솥밥먹던 자들이다
    한몸인데 다르게 보이려는 쇼다

  • 5 2
    경상도 음식 조심해라

    콜레라 걸린다 그 지역 개,돼지도 조심하고

    콜레라 예방 요령 국내에서 15년만에 발병한 콜레라 환자가 경남 남해안을 여행하며 회를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남도와 해당 기초 지자체가 감염경로를 밝히고 혹 있을지 모를 추가 감염을 막는 절차에 들어갔다

  • 8 6
    가짠타.

    너그들은 주둥이 다물고 찌그러져 있는게 낫다.

    세금도둑질 할라고
    문재인 밟아대면서 탈당했었냐?!

    써글놈의 궁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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