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17일 손학규 전 대표에 대해 “그 분도 이제 정치를 할 생각을 하면 시기적으로 지금 외에는 언제 다른 때 기회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초복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전날 정계 복귀를 선언한 손 전 대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손 전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데 대해서는 “그 분도 정당에 다시 복귀를 하려면 과연 그 정당에 가서 무슨 역할을 할지 생각할 것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더민주든 국민의당이든) 확실하게 확신이 서지 않으면 선택하기 힘들겠지. 그건 어느 쪽으로 가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민주에서도 복귀할 계기를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뭐 일단 서울에 와서 본인이 어떻게 처신하느냐를 보아야 알지 아직까지는 강진에 내려가 있어서 뭐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전대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서는 “머리가 빨리 빨리 도는 사람이니 정치적으로 자기가 취할 수 있는 건 다 취했다”라며 “여론조사상으로 압도적 1위를 달렸는데 포기한다는 게 쉽겠나. 그런데 포기한 것을 보면 그의 정치적 식견이 더 높다고 사람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 퇴진후 거취에 대해선 “더민주에 오기 전에도 나름대로 이 나라가 어떻게 갈 것인가, 내가 경제분석을 해보면 이 나라가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게 간다”며 “그러니 우리가 몰라서 이런 상황까지 온 게 아니다. IMF 같은 것도 몰라서 당한 게 아니다. 다 알지만 사람들이 그걸 인식 안하고 제멋대로 하다 그런 꼴 됐는데 지금도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예를 들어 이번에 브렉시트 되고 나서 EU가 상당히 진통도 겪고 새롭게 모습을 갖출 것이냐. 그것도 가서 검증도 한번 해보고 그 사람들과 얘기도 해보고 그러면 우리가 앞으로 EU를 상대로 해서 뭘 어떻게 할 거냐는 것도 할 수 있고 할 일은 얼마든지 많다. 한번 보고 오려 한다”며 전대후 독일을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지원 1. 같은 분 2. 보다 더한 분 3. 만도 못한 분 ~~~ 손학규전대표만 지지하는 분은 수구꼴통과 다를 바 없습니다. 맹목적 손학규 지지자는 각성해야 합니다. 내 편 아니면 당내인사까지 적으로 보는 아주 추악한 지지자는 지지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 최소한의 기본도 갖춰지지 않은 이런 글 네 놈 말고 누가? 천치 놈!
1944년생.반씨.뱀띠 손씨.1947년생.돼지띠이다! 옛부터 집안형제중에 돼지띠가 있으면 가정을일으키고 의.식주가해결되어다한다! 하물며 나라는 온국민이달려있다! 모든 다방면과 내공이쌓인분은 여.야.중에 손씨만한인물없다! 답은? 이번대선에 청화대주인은 꼭"손학규깨서 주인이되어 국민과 나라와 남북평화 이루어 세계로나가는 나라만드십시요!!
손전 대표가 꼭 더 민주 대통령 후보가 되고 안되고 아니고 문대표 기타 더 민주 후보들과 반드시 선의 경쟁으로 대권경선에 나가야 한다.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문대표보다도 더 진보적이며, 특히 대북과 경제문제는 현재 후보군중 가장 잘할것이다. 총선에서 더민주 지원하지 않은 부분은 분명히 잘못되었지만 뭐, 야권지지자 냄비근성 버려야 정권교체 가능하다.
87년 3김1노 선거 시 김영삼 지지했던 사람들, 92년 정주영 지했던 사람들, 97년 이인제 지지 했던 사람들, 2002년 정몽준 지지했던 사람들, 2007년 문국현 지지했던 사람들 표가 와야 확장성이 있는것이다. 열열한 문제인 지지표만 가지고 또 실패한다. 손학규 대표와 선의 경쟁을 해야 앞에서 열거한 확장성이 있어 문제인이 승리하는 것이다.
나도 친 노 적극 지지했지만 손학규 비토 놓는 사람들 정권교체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한심합니다. 반대자는 나중에 경선할때 손학규 찍지 않고 문제인 지지하면 되는 것이지~ 색누리당으로 가라는 몰지각한 사람들 색누리 알바인지 모르지만 한심하다. 현재 당원이고 대표를 2번 했던 전직 당대표를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권교체 안되는 것이다.
뭐, 야권 통합 구심점 역활을 하고 야 3당 통합경선을 하여 문제인 기타 후보와 선의 아름다운 경선을 하면 정권교체의 도움이 된다. 아마 야권 분열에 따른 향후 대선에서 악수를 생각해서 총선에서 더 민주에 적극 도움을 주지 못한것으로 생각하지만 중림적인 지도자가 있어야 야권 통합도 하고 문제인과 멎진 선의 한판으로 흥행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하다. 환영~
확실히 된다. 대권레이스는 모르겠다. 기억하겠지만 학규옹이 당대표일 두번 할 때 민주당은 매우 무기력했다. 맹바기 당선 후 이어진 총선에서 크게 패했고 또 한번은 fta 당론변경하며 우왕좌왕하다 한나라당 기습 날치기에 무기력하게 당했고.. 당대표 잘 했다면 세력이 컸을텐데 당대표를 제대로 못하다 보니 지금처럼 간보는 처지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