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문재인 전 당대표를 비롯한 저와 내부 논쟁을 하셨던 동지들에게 정중한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퇴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결국 내부의 대립은 우리 당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입장의 차이였다. 자신의 주장을 펴나가는 데 있어서 당의 단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원내대표로 일했던 지난 1년은 박근혜 정권이 극우보수동맹의 장기집권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총공세를 폈던 ‘격전기’”라면서 저의 원내대표 임기는 국회법에서 시작해 국회법으로 끝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두 번의 거부권 공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거부권 행사의 시기나 논리로 보나 협량한 정치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박 대통령을 맹비난한 뒤, “전국민적인 저항을 불러일으켰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에서 보듯이 박 대통령의 주된 관심사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복권과 계승”이라며 거듭 질타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을 상대하면서 새누리당 지도부가 아니라 두 명의 박 대통령의 존재감을 더 강하게 느꼈다”면서 “원유철 대표에게는 실례되는 표현일 수 있겠지만, 너무 청와대에 끌려 다녔다고 생각한다. 이미 청와대 의중을 보면 여당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알 수밖에 없는 그런 국회였다”고 힐난했다.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선 “저는 우리 당의 체질을 변모시키고 수권 정당으로서 든든하게 재정비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지,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할것이지.. 그나마 왜인은 통석의 념 어쩌고 하드구만, 유감이 있다니 문자 그대로 따라가면 남긴 감정이 있다는 소리인데, 저의 부족함 어쩌고 하는거 보면 죄송하다는 말인데..사죄한다라고 하면 될껄, 그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래? 말하는 것도 왜 그리 너절하냐. 사죄드린다라고하면 가오가 깍인다고 생각해?
입에 발린 사과는 필요없다. 김한길계로서 최고위원 당무를 50일간이나 거부하고 손학규를 찾아 토굴을 보란듯 다녔지. 문재인이 네 놈 하나 짜르지 않던데. 국민이 절대 용서 안한다. 당이 풍전등화로 국민이 노심초사하는데 김한길 편에 서 있다가 김종인 들어오자 겨우 주저앉아 입의 혀처럼 굴던 지겨운 놈. 사과가 의미 있으려면 직을 걸어라, 보궐하자.
이종걸대표를 긍정적으로 생각한것은 그의 조부 이회영선생의 민족의 독립을 위해서는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서라도 해야한다는 민족 지도자로써의 업적이었지... 그러나 손자라서 그런지... 패거리정신에 팔려 지하에 계신 조부님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지 않았는지...망할놈의 자식일뿐...
새누리 180석 압승한다는 여론조사 때문에 단 1석이 아쉬워 더민주당 간판단 이종걸, 이언주, 박영선 찍은 분들 많을 것이다. 노무현과 문재인 그리고 친노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탈당파들중 비호남권은 전부 떨어졌다는 것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 결국 광주호남이 지역구가 아니면 함부로 노무현, 문재인, 친노 욕하지 말라는 것이 야권 지지자들의 요구다.
대표가 되고싶으면... 구걸이라도 해야겠지.... 인정할건.... 목표를 위해 아주 실리적이라는 점.... 누구나 판단미스는 있는법.... 그래도 고개 숙이고 들어 오는 사람... 침 뱉는짓은 하지말자.... 식구란게 뭔가.... 이럴때 웃고 넘어가주는것도 필요하다.... 물론 지켜보는것도 잊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