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반 총장이 설령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된다 한들 야권으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전망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진단하며 "대선전은 양진영의 총집결 싸움인데 새누리당 내부에서 그에 대한 로열티가 높지 않아 결집력이 낮고 그러면 청와대에서 집중적으로 밀 텐데 그것은 집권말 감표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그가 새누리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새누리 내부 분열상이 극심할 것이고, 이를 교통정리할 구심력 부재로 강한 후보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그에게서 열성적인 추동력이 없기 때문에 야권으로서는 해볼만한 후보이다. 검증의 산도 있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반 총장에 대해 "오늘의 반기문이 있기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수고와 노력을 잊지는 않으셨으리라. 노무현 대통령이 외교부장관 시키고,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위해 했던 외교적 노력에 대한 의리와 감사는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봉하에 가시라"고 촉구했다.
정청래는 이따위 수준이하의 정치논평일랑 그만 해라 반기문을 비판할려면 제대로 해야지 뭔 점쟁이 같은 말을 하고 있나 자신을 키워준 대통령에 대한 의리와 감사라니.. 나라의 운영과 정치를 무슨 사적 보은의 차원에서 바라보나 정청래는 팬 층으로부터 박수받는 추종자정치에 재미붙이지 말고 와신상담하면서 빈깡통을 채우는 공부에나 매진해라 파파이스에 이젠 그만 가고!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지적을 볼 때, 난국을 극복하고, 부조리를 척결하기 보다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소수 이익집단의 편에 서는 무사안일형일 가능성이 높다. . 현금, 한국이 요구하는 인물은, 썩은 시스템에 메스를 들이댈, 노련하고 강단있고 경험과 실력이 있는 인물이다. . 반총장이 되느니, 정청래가 되는 게 백번 낫다고 본다.
김무성이나 오세훈 같은 사람보다는 훨 낫다. 그리고 문재인이나 초보 안철수가 대통령되는 것보다 나라가 안정되고 조용할 거. 또한 그는 노무현 대통령을 높게 평가할 것이고 마지막으로 차차기로 문재인 카드를 남겨 놓았다는 것도 진보 진영에 무기가 된다. 이제 대통령은 70대로...
반기문이 될 때는 궁민당 철쑤와 보수표 비슷하게 나누어 먹을 확율이 높아 더민주 입장에선 유리한 상황 예상.. 유승민이 재입당해서 후보될 경우 보수는 철쑤보다 유승민으로 몰아 줄 확률이 높고 더민주 입장에선 철쑤와 호남출신표를 나누어 먹는 형국으로 전개될 예상. 후자가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떤 경우든 진보성향은 더민주로 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