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주중여론조사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해 취임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5~2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22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4%p 하락한 31.0%를 기록, 지난주에 이어 취임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특히 언론사 간담회 당일인 26일에는 29.6%(부정평가 65.0%)로 하락하면서, 작년 1월 27일(29.7%)에 기록했던 취임 후 일간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평가는 0.5%p 하락한 63.0%였고 ‘모름/무응답’은 6.0%였다.
오는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박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 8월 임시공휴일 지정 때는 박 대통령 지지율이 4.5%포인트 올랐었다.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서도 반대가 46.4%, 찬성이 41.6%로 반대여론이 높았다.
자영업자들의 반대의견이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가 많은 40대에서 반대의견이 가장 높았다. 또 비정규직이 많은 20대에서도 반대의견이 높았고, 50대도 반대의견이 높았다. 반면에 직장인들이 많은 30대가 찬성의견이 우세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중지란에 따른 지지율 급락에 힘입어 새누리당이 1위를 탈환했다.
새누리당은 0.6%p 상승한 28.7%로 3주 만에 1위를 회복했다.
반면에 더민주는 문재인·김종인 회동후 증폭된 당내 불협화음과 김종인 대표의 ‘위안부 합의 이행’ 발언 후폭풍으로 광주·전라(▼10.5%p, 38.2%→27.7%)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큰 폭으로 이탈, 전주보다 2.9%p 하락한 28.6%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국민의당은 1.5%p 상승한 25.2%로 최고 지지율을 다시 경신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1.0%p 내린 26.0%를 기록했으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5%p 오른 19.9%로 지난주에 세웠던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경신하며 2위를 이어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0%p 오른 10.6%로 총선 후 처음으로 반등, 10%대를 회복하며 3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6.3%로 1.5%p 내렸으나 4위 자리를 지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2%p 오른 5.6%로 5위 자리를 유지했고,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0.7%p 상승한 4.4%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0%(총 통화 30,440명 중 1,522명 응답 완료)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이제 앞으로의 정치일정상 안철수 대표의 행보가 재미가 있을 것 같긴 하다. 쉽게 말하면 안철수 대표의 지지율은 그저 잘해야 20%선을 넘기는 어렵다. 심지어는 새누리당을 가더라도 그가 대통령후보가 된다는 보장은 없으니, 결국 그가 국민의 당을 창당한 목적은 조직의 필요성 때문인데, 새누리와의 합당은 그의 조직을 다시 한 번 와해시킬 것이다.
바그네는 대한민국은 아버지의 나라요 새누리당은 자기것이요 새누리당 대표도 자기이고 청와대는 자기 집이다라는 고정관념으로 꽉찬 지지배다 자기말을 잘 들으면 진실한 사람이고 올바른소리, 쓴소리하면 배신자다 자기를 지지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말 안듣고 비판하면 보수단체 동원하여 맞불시위 벌이게한다 바끄네 주위에 간신들이여 잘먹고 잘살아라
지 뜻대로 하면 일자리도 나오고 경제도 산다고 한 언론 보도편집국장 들 모아놓고 한 말이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 대답을 한번 해보라고 하고싶다. 확실한 게 하나도 없는 생각을 갖고 나라의 수장 노릇을 한다면 없는 것과 같은 것이고 도리어 해야될 일도 못하게 막는 역할뿐이다. 이것이 당장 내려와야 하는 이유다.
못믿을 여론조사 이제 그만해라 그것 믿고 새누리가 지금 저꼴 됐다 책임 통감하지 않냐 그것 믿고 청와대 저꼴 났다 뭘 해도 콩크리트 지지라니까 아무렇게나 한거다 뭘 잘했다고 아직까지도 지지율이 30%냐 그만 웃겨라 10%도 감지덕지다 개 같은 조사발표 그만 해라 그런 조사 할 필요도 없고 발표할 가치도 없다
김종인으로 호남 회복이 힘든건 엄연한 사실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당이 김종인 막말의 반사이익을 받고 있는 것인지는 알수없다. 선거 이후 기대감이 뒤섞인 결과일수도 있다. 더민주에게 가장 치명적인것은 김종인이 아니라 지도부 공백상태이다. 비대위원들이 자주 한목소리를 내야한다.
당헌, 당규 상 별 문제 없다. 제발 패권론 두려워하지 말고 원칙대로 수습 좀 해라. 이래도 저래도 반대할 세력 제외하고, 이건 아무도 친노 패권이라고 안 할 거고, 호남에서도 그런 소리 안 나온다. 호남이든 전국이든 정면 돌파만이 해법이고, 문재인의 양산 칩거는 도움이 될 수 없다. 제발 집토끼 지지층 먼저 챙기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