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이 전경련에서 지원받은 후원금이 종전에 알려진 1억2천만원보다 많은 3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파문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25일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은 최근 <중앙>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경련으로부터 지원받은 후원금의 총액이 2억~3억원대 수준이냐”는 질문에 “그것보다 많다”고 답했다.
그는 구체적인 지원 액수를 묻는 질문에는 “2014년 전경련 사업 공모를 통해 벧엘선교복지재단을 거쳐 받은 돈이 매월 2500만~3000만원대”라고 밝혔다.
그는 “그 돈은 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안보견학 비용에 사용됐으며 어버이연합 주최 집회에 나온 탈북자에게 차비 등으로도 일부 지급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실제로 급식사업을 진행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어버이연합 사무실 2층엔 지역 노인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컵라면을 준비해놨다”고만 답했다.
그는 자금 지원과 관련해 전경련 측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았다고도 실토했다. 이는 그가 지난 22일 기자회견때 ‘전경련은 복지재단에 지원한 금액이 어버이연합 운영비로 사용될 줄 몰랐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과 배치되는 것이다.
그는 “(돈 지원과 관련해) 전경련 소속 안모 연구원과 연락했는데 그건 안 연구원이 (자금 지원) 내용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가 이에 안 연구원에게 전화해 사실 여부를 묻자 “추선희 사무총장을 알고는 있지만 개인적인 친분관계일 뿐”이라고 답했다. 전경련의 후원금이 어버이연합에 지급되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전경련의 후원금을 우회 지원받기 위한 창구로 활용된 벧엘선교복지재단은 2005년 설립 허가가 취소된 ‘유령 재단’인 것으로 확인됐다. 2001년 노인 복지사업을 위해 설립됐지만 수차례 대표이사가 바뀌며 내홍을 겪었고, 노인 실버타운사업을 하다 결국 파산했다.
추 사무총장은 전경련의 후원금이 들어오는 계좌에 대해 “벧엘선교복지재단 이사장 부인인 허모씨를 통해 통장과 카드를 넘겨받아 내가 직접 관리했다”고 털어놓았다. <중앙>은 사실 확인을 위해 허씨의 휴대전화로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중앙일보>가 24일 “전경련으로부터 3억원 이상을 지원받았다”는 발언의 의미를 다시 묻자 추 사무총장은 “(어버이연합 운영비로) 매월 2500만~3000만원 정도 든다고 한 것은 맞지만 전경련 후원 자체가 6개월짜리라서 총 1억2000만원을 받았다는 뜻이었다”고 말을 바꿨다.
이처럼 추 사무총장 인터뷰가 도리어 파문을 진화하기는커녕 도리어 증폭시키자 그는 돌연 외부 접촉을 끊고 잠적했다. 본인 명의 3대의 휴대전화도 착신정지했고, 어버이연합 홈페이지도 접속 차단됐다.
또한 어버이연합은 당초 이날 오후 2시반 JTBC 사옥 앞에서 규탄집회를 갖겠다고 밝혔으나 아무도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어버이연합 사무소가 입주해 있는 건물주도 어버이연합에게 건물에서 나가달라는 통지를 하는 등, 어버이연합은 사실상 와해 위기를 맞으며 잠적 상태에 들어간 양상이다.
공무원집단들 5일근무에 계약직 고용하면서 갑질하며.놀고 있다 . 살만한 세상이지 박봉은 개소리다 . 각종 수당에 혜택에 절대 적지 않은 임금이다 이를.감추려고.본봉만.얘기할뿐 . 언제적 소리를 하나? . . 밖으로 드러날까봐.월급 얘기는 절대 하지 않는다 . . 공공기관.공무원들 제일 먼저 구조조정해야한다!
어버이 연합, 풀닢의 이슬같이 아침 나절 잠간 있다 사라지는 안개 같은 것이 우리나라 젊잖은 노인들을 얼마나 욕을 먹이고 쇠뇌 시켰는가? 차제에 노인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할것이다. 특히 개신교 중대형교회 싸가지 없는 먹사들과 국민일보에 댓글다는 개신교 수구들 이런 부류가 사라져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 예수님이 오늘 이땅에 오신다면 얼마나 슬퍼 하실까?
청와대에서 꼬리를 자르려면 자금의 사용 용도에 대해 관여한바가 없다고 잡아 때야 하고 그렇게 되면, 추 사무총장은 벧엘복지재단으로 받은 돈을 명목상의 용도(즉 노인복지)에 사용하지 않고 엉뚱한 곳에 전용한 것이 되므로 경제법상 배임죄에 해당. 기소되기 십상. 그러니 추총장은 전경련, 청와대와의 연결고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 결국 토사구팽.
푼돈 3억 받아 알바비 1인당 20000원씩 주기도 바빴겠다 알바들 승질도 대단할건데 그걸 어케 해결했는지 안쓰럽다 겉으로 내색을 못해 명색이 어버이 연합인데 말이야 당장 이름부터 가볍게 바꿔라 그리고 열심히 빨아줘라....... 2년 후 누굴 빨아줄까 대책도 세우면서.... 엄마부대도 챙겨줘야지 참으로 안스럽다
300억 차띄기 행동대장하던 놈도 국회의장 되는 나라가 무슨 ..... 정수장학회 영남대학교 그냥 꼴깍 쳐먹어도 대통하는 나라가 무슨 ....? 꿈을 포기하라 그냥 살다가 살다가 죽으면 그만인 나라.... 그 돈 많다는 이건희가 세끼 이상을 쳐먹던? 삼성카드 한 장 있을까? 그래도 죽을 때 꿈 들 한다고 지렁이 흉내 한번 내고 죽으면 그만....
어버이는 ‘어머니 + 아버지’ 이다. 하나님 다음으로 살갑고 정겨운 이름인데.. 엄한 정권을 만나, 정권 용역으로 뛰다가 이름에 똥칠을 하였다. . 민초가 기댈수 있는 마지막 향수는 남겨라.. 막장 정권아.. 어버이가 이렇게 타락을 하면, 한국의 자식들은 우찌하라는 게야?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해당 경찰관이 자살했다고하고 국정원 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해당 국정원직원이 자살했다고하고 이번 어버이연합 사건이 사회적 문제가되는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 참 대단한 나라다. 이 나라는 모두 개인적 일탈로 운영되는 조직없는 사회였던가? 그래서 모두 콩가루인가보다. 사라진 7시간까지 모두 개인적 문제냐?
맹봐기가 소고기 수입하려다 촛불을 보고 반성은 커녕 이것들 잡아다 족쳐야겠다고 생각해서 만든게 어디 한두개인가? 쫑편을 비롯해 생전 듣보잡 인터넷신문 만들어 여론 조작하고 그것이 버젓하게 다음,네이버 포털 메인 뉴스에 차지하고... 맹봐기가 궁지에 몰린후 프론(런)티어타임즈 라는 인터넷신문 만들어 정부광고며 홍보비 엄청 퍼 붓더니 맹봐기 퇴임후 사라졌지.
이건 어버이연합 이름으로 사무총장이 여기저기서 후원금 명목으로 돈 받은 후, 할배들에게 2만원씩 나눠주고 나머지는 삥땅쳤다는 얘기구만. 검찰은 뭐하냐, 정권이 천년 만년 갈 것 같지? 정권 후반기라서 지금이야 말로 채동욱, 윤석렬 같은 사람들이 나와야 할 때다. 지금을 실기하면 검찰은 영원히 개혁의 대상으로 머무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