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4.13 총선에서 울산·경남의 '중공업 벨트'가 무너지면서 울산에서 절반인 3곳을 무소속에게, 경남에서는 4곳을 야당에게 넘겨주는 사상최악의 참패를 했다. 부산에서도 야당에게 5곳, 무소속에게 1곳을 내줘야 했다.
수도권의 무서운 심판풍, 호남의 국민의당 싹쓸이 등이 주목받고 있으나, 4.13총선에서 보다 주목해야 할 대목은 왜 PK에서 새누리당이 사상최악의 참패를 했는가이다. 단순히 '야성 회복' 등으로 접근할 일이 아니다. "문제는 경제"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캐치프레이즈대로 가장 근본적 동인은 다름아닌 '경제'였다.
새누리당은 이번에 조선·기계·화학 분야 등의 주요 대기업이 몰려 있는 울산·경남의 '중공업 벨트'에서 사실상 전멸하다시피 했다. 울산 북구, 동구, 경남 창원, 거제, 김해·양산·울주군 등이 그러하다.
울산 동구의 경우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이 13대 국회 때부터 내리 5선을 하고 그의 최측근인 안효대 의원이 18~19대 총선에서 당선된 '정몽준의 철옹성'이다. 하지만 2014년과 2015년 내리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1천300여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조선업이 한계산업으로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무더기 추가정리 해고를 우려하는 공포가 확산됐고, 진보정당 출신인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58.9%의 압승을 거두었다.
울산 북구도 현대자동차의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역시 진보정당 출신인 무소속 윤종오 후보가 61.5%의 압승을 거두었다.
<조선일보> 등 보수지가 통합진보당 출신이 다시 국회에 등원하려 한다며 색깔공세를 폈으나, 이 지역 유권자들에게는 시쳇말로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막판에 "현대중공업은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나, 유권자들은 실현 불가능한 '선거 공약'에 냉소했다.
협력업체들이 밀집해 불황이 심각한 울산 울주군에서도 무소속 강길부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울산 6개 선거구를 독식하고 있던 새누리당은 3석만에 건지지 못하는 최악의 참패를 맛봐야 했다.
경남의 중공업 벨트 역시 마찬가지였다.
경남 창원성산은 창원기계공단의 중심 지역으로 중장비 제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직원 1천700여 명을 감원하는 등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으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51.5%의 득표로 당선됐다.
대우조선-삼성중공업이 밀집한 거제에서는 새누리당 현역 의원인 김한표 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무명의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를 상대로 730표(0.72%포인트) 차이로 간신히 당선됐다.
창원, 거제와 맞붙어 있어 이들 지역으로의 출퇴근 노동자들이 많이 살고 협력업체들도 많은 경남 김해·양산에서는 더민주가 압승을 거뒀다.
경남 김해갑에서는 민홍철 더민주 후보가 56.0%의 득표로 승리를 거뒀다.
경남 김해을에서는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더민주 후보가 62.4%의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
경남 양산을에서도 서형수 더민주 후보가 승리했다.
일각에서는 부산에서 더민주 5곳, 무소속 1곳 당선 등 전체의 의석의 3분의 1을 새누리당에게 빼앗아올 수 있었던 근원도 경제에서 찾고 있다. "울산에서 월급을 며칠 늦게 주면 부산경제가 마비된다"는 얘기가 나돌듯, 울산 등 경남 중공업 벨트와 부산경제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다. 경남 중공업 벨트의 불황이 부산 표심에도 큰 작용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인 셈이다.
문제는 PK 지역이 겪고 있는 조선·기계·화학 등의 불황이 단기간에 해소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중국이 지난 수년간 이 부문에 집중투자를 해 더이상 한국에서 중간재를 수입하지 않아도 되고 도리어 국제시장에서 한국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근원적 처방을 하지 못할 경우 과거 영국의 조선도시, 철강도시 등이 폐허가 됐던 전례가 이들 지역에서도 되풀이될 수 있다는 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정가에서는 4.13 총선에서 표출된 '경제 심판'이 내년 대선에서는 더 전국적 규모로 맹위를 떨칠 것이란 관측을 하고 있다. 중국은 13차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우리경제의 마지막 경쟁력 우위 분야인 반도체 등 IT, BT 등에 "한국 타도"를 목표로 집중적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수록 구조적 불황이 더욱 심화되면서 이에 비례해 국민적 고통도 커질 판이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가 내년 대선의 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쥐뿔도 모르는게 척하며 짜고 고스톱치는 것도 정도가 있지 근혜야 리운이 여기까지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리에비 봤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해쳤냐 그벌로 뒈졌고 이번에 박근혜 리차례구나 도데체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한게 없는년이 권력은 안하무인으로 휘두르는년을 이제 국민도 리년을 쳐낼것이다 개만도 못한 년 박근혜가 꺼지다
남의 가슴에 대못질하던놈 지만원이가 헛소리로 광주시민을 분노케하더니 제놈이 살짝 당해보니까 박근헤를 욕하네 왜 박근혜가 리놈 돌봐줄줄 알았냐 리놈도 리놈 밥그릇채우려고 그간 광주시민을 얼마나 괴롭혔냐 겨우 그정도 맞아 가지고 뭘~ 너같은 기생충들이 빨리 박멸되어야 한다 박근혜혈충도 함께 보쌈으로 사라지길
박 통아 . 창조 경제 3년 망조 경제 . 한 수? New Deal 21 Korean Golden Plan . 무능은 범죄 ! 능력 모자라면 물러나 . 박 통의 대선 공약 뻥 ! . 잠간은 속일 수 2년, 3년 못 속여 . 4.13 총선 박 통의 무능과 사기질 심판 ! . 박 통아 무능하면 물러나
박정희 정권을 무너뜨린 것도, 결국 79년 경제공황으로 인해 마산 창원 산업단지 및 부산 지역에서 대량 실업이 발생하면서 일어난 냄비시위... 첨엔 부산 대학생들 시위로 시작했지만 나중엔 공장 노동자 심지어 주부, 자영업자 다방 레지까지 나와서 시위대가 급 불어났지. 이걸 탱크로 밀자는 차지철에 휘둘리던 게 박정희... 결국 김재규가 보다못해 죽여버렸지
국당의 주인은 호남이 아냐. 물주가 주인인 거지. 그 의원이라는 것들은 어차피 정치적 소신이 없고 실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컨트롤하기 매우 쉽다. 천정배가 개혁 공천 한다더니 하나도 못했지. 주승용이 세월호 특별법 개정하자고 했다가 바로 취소하잖아. 천정배가 이명박 청문회 한다니까 이태규가 바로 제동거는데 흐지부지 될 거다. 내가 물주면 국당 선택한다.
천정배의 이명박 청문회 주장에 대해... 안 대표 측 관계자는 “방산 비리, 자원 외교 논란 모두 국회에서 정치 싸움만 일으킨 것들”이라며 “일부 극렬 지지층만 바라본다면 더민주의 친노 운동권 패권주의와 다를 게 뭔가”라고 비판했다. 천정배만 쳐내면 나머지 호남 현역들은 지분만 좀 주면 오케이 할 거고... 천정배가 제거된다면 명박당 인증.
노통의 한계는 당시 노통 개인의 한계일뿐만 아니라 민주세력의 한계였다.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면, 박가네를 신격화하는 몽매한 자들과 다를 바 없을 뿐만 아니라 정의로운 경제에 바탕한 민주주의도 요원해진다. 이를 우리는 쥐닭 8년 동안 피눈물 나게 경험하고 있다. 문통은 정의로운 경제를 실현시킬 인재를 모아야한다. 종인은 그런 역할을 원할 것이다.
문제는 정의로운 경제다. 2,3십년 전보다 먹을 건 많지만 분배가 정의롭지 못하니 서민들은 박탈감을 느끼고 돈 있는자들은 왕이 되어 갑질이다. 정의로운 경제를 이끌 세력을 모아야한다. 노통에게 그것을 바랐지만, 세력이 없어서 삼성에 기댔고, 결과는 참혹했다. 양극화가 심화됐고, 민주세력은 분열했다. 노통을 존경하지만, 노통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지난 선거에서 더민주당이 제1당이 되어 종편의 선거개입은 실패하였지만, 더민주당으로부터 호남분리는 완벽하게 성공하였다. 앞으로 이를 고착화시키기 위한 종편의 시도는 더욱 격렬해질 것이다. 사람들이 알량한 지역감정으로 조금의 틈만 보이면 그들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올 것이다. 허가받은 세뇌공작집단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냉철한 이성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고양이가 개나 소가 아닌 이상, 흑묘든 백묘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쥐를 다 잡아 놓은 후에 비로소 희냐 검으냐 따져도 늦지않다. 현실은 쥐덫조차 제대로 정비되지도 못한 주제도 모르고 눈앞 쥐들이 다 도망하도록 쌈박질해대니, ㅉㅉㅉ 정신 차리지 않으면 더민주라 할지라도 한방에 훅 갈수 있음을 명심하시게! 당신들은 아직 승리자가 아니네.
서카포,스카이 미래 꿈 과학 수학 STEM 교수들 봐, 얼마나 한심해, 언론에다 한국 첨단 기술수준은 토인엽전 수준이다 언론에다 폭로전, 야~이 엽전 책상교수들아, 국가 보조금 다 등쳐먹고 하는 말이 우리 과학기슬은 후졌어, ? 니들이 후진거야. 엽전은 명문대 간판만 잇으면 공대도 책상하나만 차려놓고 공자왈 맹자왈,그냥 만사 오케이 야,
문제는 경제다!로승부를 건 더민주! 이 주제로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면, 경제를 최우선적인 어젠다로 삼아 대선까지 경제문제를 선점하여 안정감있게 국민들에게 어필해 나가야 한다라고 본다. 그런데 총선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고리타분한 정체성 싸움인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것인가! 자중들 하시기 바란다. 지금 경제는 파탄 일보직전이다.
먹고 살기 힘든 순진무구한 호남유권자를 수구꼴보수 동교동과 호남향우회는 3.3 찍으면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겟다는 악마의 유혹으로 꼬셔 넘겨 호민련이라는 지역주의 정당을 만들어 다시 고립의 길로 접어들게 했다 우짤겨....ㅠㅠ 불쌍한 호남인들....ㅠㅠ 또 속았어..ㅠㅠ 에휴~~ㅠ
부산 국제영화제 하나만 보더라도 새누리를 지지한 댓가가 너무 참혹한거 아닌가. 3당야합 이후 PK가 TK 꼬봉으로 전락하여 부산이 낳은 가장 자랑스러운 지도자 노무현대통령까지 부정하더니 이제 젊은이가 살수 없는 죽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인과응보라고 체념할텐가... 부산시장 서병수 주민소환운동이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부산이여 총궐기하라...
정부에서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형성해야 함에도, 법인세 깎아주고, 사내 유보금 축적하게 군불을 지피고 있으니 이런 사단이 생기는 게야.. . 같은 조건에서도 DJ는 나라경제를 융성케 했고 한나라는 폭망케 했다. 뭐가 문제게? 위민(爲民)정신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 아니겠나..
독일 경제가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유는 탄탄한 중소기업들이 경제 허리를 꽉 채우고 있다는 거고, 그 중소기업들을 지탱하는 힘은 바로 숙련 기술노동자들이다. 근데 한국은 점점 노동자들을 비정규직화하는 쪽으로 몰고 간다. 영국식으로 간다는 건데 그러면서 영국은 제조업 기반이 완전 붕괴됐다. 영국은 금융이라도 있었지 한국은 국물도 없다. 정신 좀 차려라.
이게 종인의 진단이었다. 민주가 왜 선거마다 연패했는지 숙고해야한다. 수권은 열정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다. 나와 좀 다르더라도 대의를 위해 뭉칠 줄 알아야한다. 망할 것같아 종인을 데려와 성공했다. 종인이 없었다면 더 결과가 좋았다는 억지는 폭력이다. 이런 억지는 이적행위다. 뷰스에서 살아져라. 종인을 토사구팽하면 문대표가 어떤 인물로 평가될까?
박근혜 창조경제란 거 도대체 해놓은 게 뭔가? 지역에 창조경제센타랍시고 건물 지어놓은 게 다 아닌가? 김영삼 시절의 3G 통신 기술개발과 산업화, 김대중의 IT벤쳐 지원과 IT산업 발전이나 영화산업 지원 같은, 정부의 산업정책이란 거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외려 박근혜 정부는 게임산업 규제, 문화산업 표현자유 억압... 이런 쪽 아니었나?
박정희 살해사건을 불러왔던 시초가 부마항쟁이다. 박정희가 무리하게 중공업 육성한다면서 과잉투자했던 게 오일쇼크랑 겹치면서 버블이 터져버렸고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심한 피해를 본 게 그 대기업에 부품대던 마창산업단지였다. 부산에서 시작한 시위는 마산 창원으로 번졌고 이걸 탱크로 깔아뭉개려다 박정희는 김재규의 총이 비명횡사한 거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부품 사주면 뭐하나? 겨우 장사할 수 있을 정도만 이윤내게 해주고, 기술과 인력 탈취하기 일수인데... 국내 대기업 없어도 이윤낼 수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 잔뜩 키우는게 진짜 해법이지... 그래야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힘의 균형도 생기고 고용파워도 좋아지는 거 아니냐?
제 아비 제사만 올리고 있었으니... 이명박근혜 8년 나라를 망하게 하는게 목표가 아니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경제정책을 썼는데도 간신배 새누리 정치인들은 4대강 열심히 찬양하고 닭년 주댕이만 보고 있었지.. 친이계, 이재오, 임태희, 정두언,...등등은 낙선 앞으로는 더 철퇴를 가해야
뷰스에서만 볼 수 있는 시각과 한발 빠른 잘 정리된 기사 잘 봤습니다 영남은 현실 직시 새누리 심판. 광주 호남은 삼성미래차도 싫고 있지도 않은 호남 홀대라는 지역주의+ 박대통령 측근 예산 폭탄 ..여기에 빠져 국민당 몰빵 새누리 선택 한국 정치 선도하고 민주화 성지 호남이 정말 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