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도권 후보들 "김종인, 안철수 죽이기 중단하라"
"갓 출범한 신생야당의 내분을 부추키다니"
국민의당 수도권 예비후보들은 8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에게 "안철수 대표 죽이기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국민의당 수도권 예비후보 17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통합을 얘기하기 이전에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당장 제1야당 대표 본연의 자세로 되돌아가길 바란다"며 "야당의 정체성을 흔들고, 갓 출범한 신생 야당의 내분을 부추기는 정치공작은 그만둬야 한다"며 김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을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그럴 의사가 없다면, 새누리당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야권에 침투한 새누리 2중대장 노릇은 그만두고 새누리당 본부로 원대복귀하기를 바란다"며 김 대표를 '새누리 2중대장'으로 규정하며 원색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우리는 현 시점에서 김종인식 야권통합은 논의할 필요도 없고, 가치도 없다고 본다"며 "당차원의 연대 또한 현실적으로 필요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다"며 김한길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국민의당 수도권 예비후보 17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통합을 얘기하기 이전에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당장 제1야당 대표 본연의 자세로 되돌아가길 바란다"며 "야당의 정체성을 흔들고, 갓 출범한 신생 야당의 내분을 부추기는 정치공작은 그만둬야 한다"며 김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을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그럴 의사가 없다면, 새누리당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야권에 침투한 새누리 2중대장 노릇은 그만두고 새누리당 본부로 원대복귀하기를 바란다"며 김 대표를 '새누리 2중대장'으로 규정하며 원색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우리는 현 시점에서 김종인식 야권통합은 논의할 필요도 없고, 가치도 없다고 본다"며 "당차원의 연대 또한 현실적으로 필요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다"며 김한길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