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두언, 최고위 불참. "의총에서 입장 밝히겠다"

정두언, 김무성에게 직접 최고위 참석 요청 요구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오후 살생부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긴급 최고위에 불참하면서 김무성 대표와 정 의원 간의 대질신문이 무산됐다.

정 의원측은 이날 오후 최고위 직전에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 의원은 현재까지 최고위로부터 정식 참석 요청을 받지 않았다"라며 "따라서 이와 관련된 입장은 필요하면 오늘 의원총회에서 밝힐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 무산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겠다는 합의가 있어서 사무총장에게 연락을 드리라고 했더니 사무총장이 연락이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이것은 대표와 관련된 문제이기에 대표가 연락하기 좀 그래서 제가 정 의원에게 연락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에 따르면, 그가 "최고위에 오셔서 말씀을 했으면 좋겠다"고 연락하자, 정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직접 전화를 하는 것이 좋겠다. 당대표 연락을 받아야겠다"고 답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0 0
    청와대대변인 원유철

    여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대변인, 저러니 국회가 행정부 심부름꾼~~~

  • 16 0
    푸힛....

    둘중 하나는 참석 안하겠군...ㅋㅋㅋ
    10원 건다...ㅋㅋㅋ
    김을떵......
    동급인......
    간철수.....배상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