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8일 "저는 다른 정치인과 다르게 제가 정치를 하고 싶어서 시작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구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청소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많은 분들이 고통스러운 현실 상황을 제발 좀 바꿔달라는 열망이 강했는데, 그 요청에 의해 저는 정치를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게 정치는 적성의 문제가 아닌 소명의 문제"라며 "반드시 국민들이 이 정치를 바꾸고 미래에 희망을 가질수 없는 사회를 바꿔달라는 것에 정치를 시작했기에 저는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 일을 완수하는 책임감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청소년들에게 "우리 나라는 16세가 아니라 18세도 투표권이 없다. OECD국가 중 18세 투표권을 안주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가. 이것은 OECD국가라 부를 수 없을정도로 창피한 것"이라면서 "기성 정치권에서 표 계산을 해서 불리할 것 같으니 막고 있는 세력이 있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요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강력 반대하는 것을 마치 여야 모두가 반대하는 것처럼 주장했다.
그는 "청년,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서 18세에게도 투표권을 줘야한다고 열심히 주장해야 한다"면서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해야 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지금 청년 투표율이 낮다 보니 정치가 청년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정책이 소홀한 것이다. 직접피해자들은 청년, 청소년들이다. 총선에 투표권 가진 분들이 각자도 열심히 노력하지만 (청소년들이) 집단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요구하고 목소리 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적성이 없으면 소명이 무슨 소용인가? 천성이 잘못됬으면 소명이 무슨 소용인가? 하나님이 왜 그 많은 사람 중에 바울을 선택하여 이방인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는가 당신도 인격이 적성이 어떠하다면 그러한 일을 하리라? 헛된 영광에 취함은 분별을 잃었음이라 분별 못하는 사람에게서 무슨 희망을 보리요
안철수 "사람들이 고통스런 현실 바꿔달라고 요청해 정치" - 이 분이 생각하는 '고통스런 현실'은 뭘까? 청소년의 문제 중 18세 투표가 그리 중요한걸까? 그게 그가 생각하는 '고통'일까? 저분을 보면 서민의 고통을 알까 늘 의심스럽다. 약자의 파업 시위에 일절 관여도 참여도 하지 않은 분이 뭐? 고통스런 현실 바꾼다고? 저분은 고통도 귀족적인건가?
나도 예전엔 너를 지지한바 있지만 니 수준을 보니 지지 철회하길 잘한것 같다! . 더민주 "이번 총선부터 선거연령 18세 인하 받으면 쟁점법안 처리" 정의화의 '253석 + 선거연령 18세 인하' 수용 의사 2016-01-05 . 김무성 "이번 총선때 선거연령 절대 못낮춰" 문재인 대표의 절충안 수용 거부 2016-01-05
권은희의원, 쓸쓸한 퇴장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마친뒤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 등 국민의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의원들이 같은 당 동료의원들의 격려를 받으며 퇴장한 것과 대비된다-오마이 기사
이래서 관료출신 정치 파트너를 만나야하고, 여의도정치를 학습해야 하는거다. 어떤 절차를 거쳐서 대의민주주의가 성립되는지, 국회 의석수가 어느정도로 청와대를 억누르고 있는지 등을 공부해야 하는데 철수는 단 한가지도 제대로 공부한게 없다. 그저 정치혐오 정서의 물줄기를 타고 올라와 한손에 대선후보, 나머지손에 국회의원, 입안에 당대표자리를 쳐넣었을 뿐이다.
그 말에 일치하는 그 어떤 법안을 내놨고 그 법안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기득권과 어떻게 싸워 왔는지를 우리는 알지 못한다. . 그래놓고 이제와서 자신의 개인적 욕심을 합리화 하기 위해 온갖 명분들을 다 갖다 들이댄다. 이제는 사람들은 다 안다. 그 속내를... . . .
이런 소명의식 있는 인간들이 제일 무섭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안철수, 박원순 이런 사람들이 나는 제일 무섭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일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근데 최우선이 청년이고, 나라고 어쩌고 하는거 보면 나중에 이 사람들에게서 그들이 말하는 최우선이 차선으로 밀렸을 때 무슨말과 일을 할까? 참으로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소명을 받아 정치를 시작했다??? 지놈이 한국 정치를 구하려는 메시아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자기 뺀 다른 야권은 썪어빠진 집단이기에 '나를 지지하면 나처럼 성공하리라'라는 허황된 망상과 정치 혐오증과 야권 분열을 일으킨 주범이다. 망상이 깨지고 유권자의 생각이 깨었으니 얼른 정치판에서 꺼져라.
18세 투표권 새머리 반대하고 더민주가 주장하는것인데 양당이 반대하는 것처럼 기냥 대충말하면 사람들이 대충 그런가부다 넘어가냐 그러 디테일에서 사람들이 실망하고 화가나는거야 녹취 안씨야!!대중들을 우습게 아는거지 녹취 안씨야!!! 일종의 거짓말이고 속이는 행위인걸 모르나!!!
현실에서 모순을보고 그모순이 어디서오고 왜생기는가하면서 현실에눈을뜨고 그것을 어떻게하면 극복할까 고민끝에 그래도 세상을 변화시킬려면 정치의중심에 들어가야하기때문에 한단다 그리고 끝없이 도전하고 무너지고 하다가 절망하고 또도전하고 그래서 느리지만 이만큼온거다 안가야 그러니까 너는직접체험이 아니고 간접대리한다는거네 참으로 모자란 놈일세
어라! 그래? 그럼 이제 정치 하지마라!! 새정치 애덜은 수많은 계파가 있고, 그안에서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코 밖으로 뛰쳐 나와서, 제가 먹던 우물에 침뱉진 않는다!! 그런데 안철수는 문재인이 그렇게도 대화시도를 하고 함께 하자고 했지만 문전박대에 제먹던 우물에 침이나 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