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는 11일 개성공단 폐쇄 사태와 관련, "정부의 후속 대책과 보상을 요구할 것이고 법적인 검토를 거쳐 일방적이고 무리한 조치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개성공단 폐쇄를 초래한 정부에 강력 반발했다.
개성공단 입주 124개 기업체 모임인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입주기업 비상회의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에 대한 결과물로서 오늘부로 개성공단은 완전히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이라면서 "자생의 방법으로서 무리하고 부당한 결정을 한 정부의 책임을 요구하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한 법률단체에서 검토한 내용을 보면 정부의 일방적 중단 조치는 정당한 권한을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에 위법성이 있다"면서 "정부가 기업들의 피해를 보듬어 주지 않으면 그때는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2013년에는 중단 사태 발단의 책임이 북에 있어 정부에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하기가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정부의 일방적이고 성급한 결정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면서 "각 기업이 개성공단에 가진 자산을 근거로 기업이 입은 피해에 걸맞은 보상 대책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우리가 친북좌파나 종북좌파라서 간 게 아니고 새로운 기회가 있고 국가와 민족의 더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부로부터 무시 받고 홀대받는 게 슬프고 분하다"며 정부에 극한 분노를 표춝했다.
폐쇄할때는 법률에따른 절차가있는데..한국정부가 법을 어기고 성급하게 폐쇄하여 불법폐쇄라는 오명을쓸 필요가 있었는지 물어보고싶다..대한민국은 헌법과법률이 있는 법치주의국가가 아니었다는것인가..바른말하는 사람들을 고소 고발하고 벌금 부과할때만 법률을 정권보호용무기로 쓰지는 말아야한다.
개성공단은 남과 북이 함께 공들여 쌓아온 신뢰의 금자탑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켜가야할 소중한 민족적 자산이다. 신뢰는 공짜가 아니니. 아무 정권이나 멋대로 쓰고 버릴 수 있는 패가 아니다. 거래나 흥정 따위의 대상이 아니란 말이다. 오죽하면 외신들조차 소식을 전하며 탄식할까?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의 희망의 등불이 꺼지는 것을 그들도 안타까워 한단다.
당신들이 불쌍합니다. 그게 뭔 날벼락이오? 이제 곧 극우분자들인 노인 양아치 연합에서 당신에 협회 사무실로 몰려가 무가 분탕질을 할 거요. 그 양아치 놈들 중에는 질 나쁜 놈들도 많아요. 조심 해요........ 양아치 연합 하고 일전불사 하려면 힘좋은 회사 경비원들로 구사대를 만들어 놔야 할거요...
경인지방은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경인지방 사람들의 삶을 위하여 미래를 위해서 좋다. 경인지방의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들을 뽑을땐 경인지방에 뿌리를 둔 사람들에게 투표해야 한다. 정당에 관계없이 그렇게 해야 한다. 호적등본도 첨부해서 후보 검증을 해야 한다.
다음은 2013년 8월14일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 1. 남과 북은 통행 제한 및 근로자 철수 등에 의한 개성공단 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남측 인원의 안정적 통행, 북측 근로자의 정상 출근, 기업재산의 보호 등 공단의 정상적 운영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