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선거구획정을 위한 선거법과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을 일관처리해야 한다고 역제안했으나 새누리당이 이를 거부, 원샷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가 무산됐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종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과 합의한 원샷법 우선처리를 수용하지 않고 선거법·원샷법 일괄처리로 당론을 확정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의총에서 "원샷법은 정부입법도 아니고 의원입법인데 왜 이렇게 서두르냐. 정부의 청부입법이라는 증거 아니냐"라며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총에 참석한 다른 의원들도 대부분 이종걸 원내대표가 설명한 원샷법 선처리에 반대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선거법 획정안 처리에 대한 약속 없이 원샷법만 처리해줄 수는 없다는 의견이 상당수였다.
김 위원장은 의총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처리되어야 할 법안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처리했어야 할 선거법"이라며 "선거법을 일차적으로 처리하고 그 다음에 그동안 합의해온 원샷법을 처리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원샷법은 실질적으로 정기국회에서 의원입법으로 상정한 법안"이라며 "그 법안에 경제활성화라는 이야기를 붙여서 그게 마치 굉장히 시급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앞으로 협상절차를 통해 통과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선거법부터 양당이 합의해서 먼저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대변인은 "본회의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회동해서 원샷법과 선거법을 같이 논의하자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응해서 타결되면 본회의를 하는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이에 긴급 의총을 소집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이미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걸, 느닷없이 경제전문가라는 김종인 대표가 나타나 어려운 경제 쓰나미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민생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낸 일부터 했다"며 "대의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 제1야당의 대표가 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김무성 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여야 원내대표간에 합의한 것을 이렇게 너무 쉽게 파기하다니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이춘석 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에 대해 "북한인권법과 원샷법을 오늘 처리하기로 합의했을 당시, 선거구획정안에 대한 합의가 다 된 상태였다"며 "새누리당은 문맥상으로 선처리를 주장하지만 다 같이 처리하자는 내면적 합의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원샷법은 정부입법도 아니고 의원입법인데 왜 이렇게 서두르냐. 정부의 청부입법이라는 증거 아니냐"라며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의원들도 대부분 이종걸 원내대표가 설명한 원샷법 선처리에 반대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선거법 획정안 처리에 대한 약속 없이 원샷법만 처리해줄 수는 없다는 의견이 상당수였다.
원샷법은 재벌규제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법안으로,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는 김종인과 그리고 그가 대표로 있는 더민주는 하늘이 두쪽나도 받을 수 없는 거다. 근데 이걸 임기도 얼마 안 남은 원내대표가 덥썩 받아주다니, 말이 되나. 이게 일반 회사라면 벌써 쪼인트 까이고 쫓겨났다.
레노버노트북에 아무쓸모없는데도 달고있는 무선랜카드는 무슨 부적인가? 거기다가 용산컴퓨터 전문 상가에가서 노트북 메인보드 프로그램인 바이오스 에서 무선랜카드가 없는것처럼 프로그램을 조작해달라는 부탁까지 했는데 도데체 무선랜카드가 무슨 국보급 보물이어서 숨기나? 이것부터먼저 검증해야 한다. 그리고 사전투표는 CCTV도없이 시행하고있는데 CCTV촬영해야한다.
130석을 가지고 있고 선진화법때문에 야당동의 없이는 여당이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면 야당이 갑이 되어야 하는데 습관성으로 을노릇만 하는 빙신당..박영선이가 그러더니 이종걸이도 또 그러네...2중대란 소리가 근거없는 소리가 아녀..그나마 고정첩자들이 빠져나가니 좀 낫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