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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발끈 “홍문종 신중히 비판하라”

“싸움 붙이는 그런 질문 하지 마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자신을 맹비난한 홍문종 의원을 향해 “이미 정해진 일에 비판을 계속하는 게 당에 도움이 될지 중진의원으로서 신중하게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정당에서 비판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경환 의원 견제 차원에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최고위원에 지명한 게 아니냐는 홍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선 “그런 질문은 그만하라. 이미 결론한 난 것을 가지고 자꾸 싸움 붙이는 질문은 그만하라”고 질문 자체를 차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 당이 상향식 공천을 한다는 건 오래 전부터 당론으로 정해졌고, 당 대표인 제가 있기 때문에 그 말을 믿고 많은 훌륭한 인재들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뛰고 있다”며 “그분들의 면면을 다 소개하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며 자신이 인재 영입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홍 의원 비판에 반박하기도 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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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친일의후예

    질문을 하지 말라고 하는것은,
    독재정당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 9 1
    말뽄세 봐라????

    이미 정해진 걸 비판하는 것은 정쟁에 불과하다????
    민주주의가 아니라구?
    그럼 아무리 개같은 일을 저지르고도 한 번 정해졌다하면
    이유불문 무조건 따라야 되는 거라고?
    그게 민주주의라구?
    홍문종이 꼴도 보기 싫지만 김무성,이자의
    똥고집은 도를 넘는구나.
    별 해괴한 인생을 다보고 사는구나.ㅈㅉㅉㅉㅉ

  • 13 1
    김무성이가 "신중히 비판하라."

    그동안 니가 해 온 짓거리랑 진짜 안 어울린다.

    노무현 대통령 모함할 때

    신중이라는 단어는 천왕성에 두고 왔니?

    해왕성에 두고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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