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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인재영입 노력 강화해야", 김무성에 직격탄

"나는 이번 총선을 낙관하지 않는다"

친박실세인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인재영입은 책임을 가진 사람들이 나서서 해줘야 가능하다"며 인재영입에 부정적인 김무성 대표를 정면 비난했다.

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뒤 이날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인재영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지금 경쟁적으로 인재영입을 하고 있는데 우리 여당은 인재영입 노력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어 왔다"며 "선거 때가 되면 국민들은 새로운 인물에 대한 갈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거듭 김 대표와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이어 "야권은 외부인사 영입 등 변화의 몸부림을 하고 있어 여권도 경각심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며 "누가 진정성을 갖고 국민에게 간절하게 다가가느냐의 문제이며, 이번 총선 결과를 낙관하지 않는다"며 김 대표의 총선 낙관론에 대해서도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스위스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25분간 면담을 가져 '반기문 영입' 관측이 확산되는 데 대해선 "그런 얘기를 할 분위기도 아니었다, 전혀 그런 얘기는"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그러나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선 "언론에서 알아서 생각할 일"이라며 미묘한 여운을 남겼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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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3 0
    비정상 새누리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들의 후예, 누가 아니랄까봐 지금은 경제를 말아먹고 비양심적이게도 표를 달라고 국민에게 구걸중임

  • 10 0
    미디어오늘

    [단독] "해수부 공무원이 세월호 유족 고발하라 제안했다"
    보수단체 대표 검찰 고발… 해수부 3급 공무원, 특조위 파견된 후 보수단체와 수시로 접촉 정황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76

  • 2 8
    친박이 너무 물러

    친박이 너무 유들유들한데 이번기회에 한번 강하게 나가서
    확실하게 친박이 우위를 점해야

  • 10 0
    ㄱㄱㄴㄴㄷㄷ

    나라경제 말아먹고 국민을 빚더미로 만든 최경환 이 인간이 입만 살았네. 박근혜 특사로 다보스포럼 갔다가 반기문을 만나 별도 25분 면담을 했다고?
    박근혜 친박이 반기문을 대선후보로 영입하려고 별짓을 다하는 듯

  • 18 1
    시바스니미

    민생파탄의 원흉 최경환 아가리 나불대는거 봐라

    최경환 지역구인 경산.청도 시키들 기관총으로 다 쏴죽여 버리고 싶다

  • 13 1
    경제 말아먹은 놈

    유신민은 끌어내리고
    김무성이는 등쉰만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승민은 불쌍하고
    김무성이 이놈은 동정도 안가네

    무성아 유신닭 발바닥 더 핥아야 겠구나

  • 16 0
    판단가

    국고 탕진의 제왕 낙하산제왕 대를 거쳐 실세 ! 2놈 캐보자!

  • 18 0
    행인

    무성형에게는 책임만 묻겠다는 친박진영의 원색적인 본능이죠.....
    그렇다고 무성형이 최경환 경제정책에 타박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 22 0
    민생파탄 원흉

    아직도 아가리가 살아 있남
    쥐닭정권 경제 말살시킨 매국노 국민들이 욕하는 것 안들려

  • 31 0
    국고탕진 - 최경환

    정권교체후 ~
    니늠은 깜빵 예약이다 - 천문학적 국고탕진 반드시 댓가를 받을 것이야

  • 26 0
    무성의 멸치를 낚았네..

    조경태 영입 했잖어...ㅋㅋ

  • 34 0
    초이

    초이노믹스로 파탄내고 국민들에게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히고
    니놈의 식솔에게 특혜를 주었으니,
    깨끗하게 자결해라,,,

  • 19 0
    ㅎ흣

    해경본부 이전 논란이 총선 쟁점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논란에 힘 한 번 쓰지 못했던 인천지역 여권 실세 정치인들을 겨냥해 '낙선운동'까지 벌어질 조짐도 감지되고 있다.

    <인천일보 1월21일자 1·3면>

  • 23 0
    ㅋㅋㅋ

    너거덜 왜구 노예들은 싸워서 공중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야 지구에 평화와
    민족 번영에 이바지 하는 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0
    gggg

    외부인사라고 말 하지만
    친박인 사람 대거 등용시키려는 꼼수아니겠나
    지금 김무성대로가면 반박사람들 재선이 대부분이니깐 ㅋㅋㅋ
    싸워라~싸워라~싸워라~싸워라~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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