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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지원, 남아있자니 찬밥이고 안철수에게 붙자니..."

"최선의 답은 정계 은퇴", 얼마 뒤 자진 삭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박지원 의원에 대해 "박지원 의원, 어차피 더민주당 남아봐야 찬밥 대우고 안철수에게 붙자니 공천 안될 것 같고 무소속이 유일의 대안이긴 하죠"라고 비꼬았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하지만 최선의 대안은 아니네요. 야권 분열에 책임지고 정계 은퇴한다..."라며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한 의원은 그러나 자신의 글이 박 의원의 반발 등 논란을 일으킬 것을 우려한듯 얼마 뒤 글을 자진 삭제했으나, SNS에서는 그의 글이 계속 나돌고 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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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5 0
    안신당에서 지원할배 안 받는다고

    공식 확인해 버렸네. 그럼 지원할배는 오데로 가나. 루비콘 강가에 무소속 캠프를 치겠지. 강가에서 강바람 받으면서 철수가 을매나 원망스러울까. 문재인이 대법원에 최종 판결 받기 전까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공천가능하다고 했는데 철수가 기소만 되어도 배제해야 한다고 우겨서 문재인이 그 혁신안을 덜컥 받는 바람에 더민주에서도 공천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렸으니

  • 17 0
    하태경 가끔 정신돌아오네

    사내시키가 모처럼 옳은 말하고
    왜 지워?
    쫄장부 처럼

  • 19 0
    욘석은

    어릴 때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나
    같은 말도 참 4가지 없게 한다.
    너나 잘해라.

  • 13 2
    혁신대상들은 알아서 나간다

    윤여준 위원장은 특히 국민의당 창당이 정치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현재 시점에서만 보더라도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변화가 (더불어민주당에) 일어났다”면서 “안철수 의원이 탈당해서 당 만들지 않았
    으면 더불어민주당이 저렇게 변화했겠느냐”고 말했다.
    =>역시나 안철수는 혁신의 걸림돌이었다ㅋㅋ

  • 18 0
    야비한놈

    야비한 놈아 그걸 꼭 그렇게 말을 해야되니?
    네놈도 이제 얼마 안남은 것을 알아야지, 부산 사람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단다~~

  • 18 1
    최강애국해병

    하태경이 한 말이라 좀 그렇지만 뭐 말이야 맞지 않나... 박지원 어르신 나이를 생각해보면 은퇴하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 24 0
    맞는 말이다만

    니 따위가 그런 말을 하니 몹시 기분 상한다.
    삭제할 글은 왜 쓰냐?

  • 48 0
    소심한태경

    안대희가 자기 지역구에 출마한다니까,
    게거품 물면서 징징거리더만,
    안대희가 마포 출마 한다니까
    이제 좀 살만해졌는가베?
    얄팍한넘같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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