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경제민주화' 김종인, 야권에 온 것 다행"
"김종인이 민주주의 기여하는 유일한 길은 경제민주화"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8일 "경제민주화에 대해 확고한 의지와 능력을 갖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이 야권으로 온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전 상무위회의에서 "지난 주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선대위원장으로 발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 공언한대로 김종인 위원장이 야당의 회생과 한국민주주의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필생의 과업이라 할 경제민주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는 것이라 감히 말씀드린다"면서 "불평등과 격차가 심화되고, 청년과 서민들의 삶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잡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과 적극적 공조 방침을 분명히 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전 상무위회의에서 "지난 주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선대위원장으로 발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 공언한대로 김종인 위원장이 야당의 회생과 한국민주주의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필생의 과업이라 할 경제민주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는 것이라 감히 말씀드린다"면서 "불평등과 격차가 심화되고, 청년과 서민들의 삶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잡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과 적극적 공조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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