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경제 좋아질 조짐 없으니 야당탓 하려 협상 결렬"
“되면 되고 안 되도 괜찮다는 입장 고수”
이목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2일 “어차피 이번 총선 시점에 우리 경제가 좋아질 조짐이 없으니 야당이 비협조로 경제를 어렵게 한다고 말하려는 것으로 추측된다”며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2월 임시국회가 선거법, 쟁점법안 때문에 소집됐고 1월 임시국회도 같은 이유로 소집됐지만 새누리당 태도로 볼 때 전망이 밝지 않다. 협상의 전권을 가져오지는 못하더라도 기본 권한이 있어야 협상이 가능한데 전날 협상장에 나온 어느 누구도 그런 권한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전날 여야 3+3 회담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위법 사태가 계속되는 선거법과 관련해서도 여타 쟁점법안과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고수하고 있다"면서 "다른 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되면 되고 안 되도 괜찮다는 입장”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입만 열면 민생을 외치고 우리당을 민생 적폐정당으로 몰아붙이는데 새누리당이 실제로는 외면 사례가 많지만 하나만 꼽는다면 바로 대부업법”이라며 “대부업법 이자율 상한 조건이 일몰돼 처리하자고 했지만, 새누리당은 쟁점법안 처리 안하면 일몰을 감수하겠다며 지나쳤다”고 질타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2월 임시국회가 선거법, 쟁점법안 때문에 소집됐고 1월 임시국회도 같은 이유로 소집됐지만 새누리당 태도로 볼 때 전망이 밝지 않다. 협상의 전권을 가져오지는 못하더라도 기본 권한이 있어야 협상이 가능한데 전날 협상장에 나온 어느 누구도 그런 권한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전날 여야 3+3 회담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위법 사태가 계속되는 선거법과 관련해서도 여타 쟁점법안과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고수하고 있다"면서 "다른 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되면 되고 안 되도 괜찮다는 입장”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입만 열면 민생을 외치고 우리당을 민생 적폐정당으로 몰아붙이는데 새누리당이 실제로는 외면 사례가 많지만 하나만 꼽는다면 바로 대부업법”이라며 “대부업법 이자율 상한 조건이 일몰돼 처리하자고 했지만, 새누리당은 쟁점법안 처리 안하면 일몰을 감수하겠다며 지나쳤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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