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안철수의 개인 사당, 사병집단 같아"
"정당보조금 80억 받으려 공천탈락자 낙엽줍기 하나"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안철수 의원의 1차 인재영입이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이런 허술한 시스템으로 인재를 영입한 것은 안 의원의 개인 사당, 사병집단 같은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모임 '아침소리' 정례회동에서 "이번에 안철수 의원이 영입한 몇분이 비리 전력이 있어 3명이 발표 3시간만에 취소됐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정치란 것이 개인 중심의 시스템이라는 또다른 인치(人治)의 형태로 굴러가기 쉽다"며 "하루빨리 국민의당이 제대로 된 공론의, 공당의 모습을 갖춰주길 부탁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한 "국민의당이 20석을 확보해야 정당보조금을 80억인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기존의 더민주에서 탈락심사가 12일에 발표되는데 여기서 탈락한 사람들을 기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타당에서 탈락한, 공천 대상에서 탈락한 사람을 만일 낙엽줍기 형식으로 영입한다면 국민의 당에 큰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김영우 의원도 "마치 스포츠 구단이 스포츠 선수들을 찾아서 영입하는, 스카웃하는 이런 행태인 것 같다"며 "우리 정치권이 과연 이런 식의 깜짝쇼, 반짝쇼를 통해서 민의를 전달하는, 신중하고도 검증된 사람들을 영입할 수 있겠나 회의가 든다"고 가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모임 '아침소리' 정례회동에서 "이번에 안철수 의원이 영입한 몇분이 비리 전력이 있어 3명이 발표 3시간만에 취소됐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정치란 것이 개인 중심의 시스템이라는 또다른 인치(人治)의 형태로 굴러가기 쉽다"며 "하루빨리 국민의당이 제대로 된 공론의, 공당의 모습을 갖춰주길 부탁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한 "국민의당이 20석을 확보해야 정당보조금을 80억인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기존의 더민주에서 탈락심사가 12일에 발표되는데 여기서 탈락한 사람들을 기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타당에서 탈락한, 공천 대상에서 탈락한 사람을 만일 낙엽줍기 형식으로 영입한다면 국민의 당에 큰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김영우 의원도 "마치 스포츠 구단이 스포츠 선수들을 찾아서 영입하는, 스카웃하는 이런 행태인 것 같다"며 "우리 정치권이 과연 이런 식의 깜짝쇼, 반짝쇼를 통해서 민의를 전달하는, 신중하고도 검증된 사람들을 영입할 수 있겠나 회의가 든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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