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수출한 한국산 훈련기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인도네시아 공군 "기술적 문제가 추락 원인"
인도네시아에서 20일 한국산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공군 드위 바다르만또 대변인은 자바 섬 중남부에 위치한 족자카르타(일명 족자)에서 에어쇼 도중 T-50 훈련기가 이날 오전 9시45분(현지시간)께 족자 아디수찝또 공항 인근 마을에 수직으로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고 확인했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즉각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지상에 다른 사상자가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dpa통신에 따르면 바다르만또 대변인은 현지 메트로TV에 기술적 문제가 추락 원인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2011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4억 달러 규모에 T-50 고등훈련기 16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해 2013년 9월 인도했다.
인도네시아 공군 드위 바다르만또 대변인은 자바 섬 중남부에 위치한 족자카르타(일명 족자)에서 에어쇼 도중 T-50 훈련기가 이날 오전 9시45분(현지시간)께 족자 아디수찝또 공항 인근 마을에 수직으로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고 확인했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즉각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지상에 다른 사상자가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dpa통신에 따르면 바다르만또 대변인은 현지 메트로TV에 기술적 문제가 추락 원인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2011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4억 달러 규모에 T-50 고등훈련기 16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해 2013년 9월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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