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문재인, 당 분열 두려운지 자존심까지 버리고"
"총선 걱정 반에 반만큼만 나라걱정 해줬으면"
새누리당은 13일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당이 분열되는 것이 두려운지 대표의 자존심도 버리고 온갖 성의를 보였다"며 안철수 의원 탈당을 막기 위한 자택까지 찾아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비꼬았다.
김용남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 문재인 대표는 안철수 의원을 만나 탈당을 만류하고자 안철수 의원 자택을 찾아가 새벽까지 기다리며 삼고초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야당을 지켜보며 자신들의 총선결과에 대한 걱정의 반에 반만큼만 나라걱정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우리 기업들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을 겪고 있으며 나라경제가 기울고 있는데 야당은 당의 분열만 걱정되나 보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이렇게까지 코너에 몰린 데에는 야당의 책임이 크다. 민생과 나라경제를 외면하고 당의 이익만 지키기에 급급한 야당이 너무도 한심스럽다"며 경제위기를 야당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김용남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 문재인 대표는 안철수 의원을 만나 탈당을 만류하고자 안철수 의원 자택을 찾아가 새벽까지 기다리며 삼고초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야당을 지켜보며 자신들의 총선결과에 대한 걱정의 반에 반만큼만 나라걱정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우리 기업들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을 겪고 있으며 나라경제가 기울고 있는데 야당은 당의 분열만 걱정되나 보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이렇게까지 코너에 몰린 데에는 야당의 책임이 크다. 민생과 나라경제를 외면하고 당의 이익만 지키기에 급급한 야당이 너무도 한심스럽다"며 경제위기를 야당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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