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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경제성장률 3%→2.6%

내년 성장률 3% 전망하면서도 자신 못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다시 대폭 하향조정했다.

KDI는 9일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제시한 3.0%에서 2.6%로 0.4%포인트 낮췄다. KDI는 앞서 지난 5월에 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3.0%로 낮춘 바 있다.

내년 전망치도 3.1%에서 3.0%로 낮춰 잡았다. 그러면서 내년에 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반면 수출은 계속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KDI가 잡은 내년 경제성장률은 세계경제가 3.6% 성장한다는 전제에 기초한 것이다.

KDI는 그러나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3.6%를 밑돌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세계경제 성장률이 금년(3.1%) 수준에 머물 경우 우리 경제 성장률은 2%대 중반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또한 올해 못지 않은 저성장의 늪에서 헤맬 것이라는 전망인 셈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신바람

    노무현 대통령을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즉" 경포대" 라고 비아냥대고 조롱하던 놈들
    이제 주둥아리들 놀려보거라

  • 1 0
    기막힌나라

    오늘뉴스에서경제전문가라는놈이하는말 저유가에 저물가되어 경제성장저해된다
    저물가되면 국민들이소비를안하고 빛갚는데쓴다는이런말을지껄이는게 경제전문가라니
    야이 18노마 그럼 고유가에 고물가가 되어야 날경제가발전되고 살기좋아지는거냐 이런게호로세끼들이 하는말들으면 이18노마원유하락되면 유류세인하하고
    기름값과여해서 정유사놈들 폭리금지하고그게국민살리고 경제살리는일아냐

  • 3 0
    경유600원 휘발유900원해라

    배럴당 30달러대 ‘저유가 시대’…국내 산업 영향은? 건설 ‘직격탄’ 조선 ‘먹구름’
    서민들 주름살 좀피도록 기름값 내려라

  • 2 0
    쥐닭밑에서 장관질 주지육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의원실 인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취업청탁' 의혹과 관련해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이 최 부총리와 수차례 '직접 접촉' 했다고 최근 검찰에 진술한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박 전 이사장을 만난 적 없다"는 최 부총리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진술이어서 주목된다.

  • 2 0
    낙수효과는 개사기,구라

    닭쥐색누려 정부 경제 정책의 기저에 깔린 부의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가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나왔다. 지난 6월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학자들이 낙수효과가 잘못된 논리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은 데 이어 OECD도 한국 정부의 대기업과 부자 중심의 정책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 3 0
    분노하고 행동하라

    아프니까 청춘이다? 긍정을 강조하고 자가 치유를 권유하는 김난도 교수의 저 말을 노골적으로 ‘디스’ 하는 다른 멘토가 있습니다.

    장하성 교수입니다. 청년들에게 그는 “분노하고 행동하라”고 촉구합니다
    . 청년 세대의 첫 일자리 35.9%가 비정규직이고 죽어라 노력해도 임금 격차는 그대로인 한국사회 불평등의 원인ㆍ해법은?

  • 2 0
    수첩새누리의 경제정책은없다

    단지 경제정책으로 보일뿐이다. 집값올리는것도 그들이소유한
    부동산가격올리는 목적도있지만 지역구를 아파트단지로바꾸고
    특히 대형평수를 늘리면 수첩새누리 지지율이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정부가 은행을 부추겨서 담보대출로 집을산 하우스푸어들은
    수첩새누리와 이권공동체가 되는것이다. 친일매국집단의 정책은
    그자체로 사전선거운동성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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