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4.7%, 수입 -17.6%
11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 1조달러 클럽 탈락 확실
11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4.7%를 기록했다. 전월의 -15.8%보다는 개선된 수치이나 올 들어 11개월 연속 감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444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입액은 17.6% 줄어든 341억달러로 파악됐다. 이는 전달의 감소폭 -16.6%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수출액보다 수입액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11월 무역수지 흑자는 104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46개월째 '불황형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처럼 11월에도 수출입이 계속 감소하면서 '무역 1조달러 클럽'에서 탈락은 확실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444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입액은 17.6% 줄어든 341억달러로 파악됐다. 이는 전달의 감소폭 -16.6%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수출액보다 수입액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11월 무역수지 흑자는 104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46개월째 '불황형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처럼 11월에도 수출입이 계속 감소하면서 '무역 1조달러 클럽'에서 탈락은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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