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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발끈 "문재인의 朴대통령 탈당 요구는 소가 웃을 일"

"자신의 치욕적인 역사를 우리에게 강요하지 말라"

새누리당은 5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새누리당 탈당을 촉구한 데 대해 "새누리당의 후보로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을 야당 대표가 탈당 운운하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고 발끈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해할 수도 없다. 현 시점에서 야당 대표가 왜 대통령의 탈당을 운운하는 것인지, 그 숨은 뜻이 무엇인지 궁금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한 자리수로 떨어지면서 노 대통령의 탈당을 압박한 바 있다. 새정치연합은 자신의 치욕적인 역사를 새누리당에 강요하는 것은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며 "코미디 같은 정치를 그만하고 정치의 정도를 걸어주기를 바란다"고 비난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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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비잉신들

    더럽다. 청와대 직원들을 거의 국회의원시킨다고? 북악산 새들이 다 웃것다!!!

  • 1 1
    노인

    대통령은 당적을 가져서는 않된다.
    대통령은 오직 국민의 대통령이어야한다.
    어느 한 정당의 편을 들면 않된다.
    영국이나 일본의 왕이 존재하는 이유다.

  • 3 0
    또 있다!바뀐애

    2014년 7월 15일 전당대회
    서청원 의원 대신에 김무성 의원이 대표로 당선되자,
    김무성 신임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오찬 자리에서
    “야당이 정부를 공격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여당이 공격하면 정부는 일할 수 있는 힘을 잃게 된다”면서
    “새누리당이 만약 그렇게 하면 내가 여당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
    탈당을 경고

  • 4 0
    알켜주마!새똥

    5시간 의총 유승민 원내대표 재신임.
    의총 과정에 유 원내대표 퇴진을 요구한 의원은
    발언자의 10분의 1인 4명뿐
    박 대통령에 대한 항명이자 선상반란.
    그러자 친박의원들은 즉각 언론에
    "우리 당 의원들이 심각성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박 대통령이 '탈당'을 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강력 반발
    2015-06-26

  • 0 5
    사람은 나 하나다 문독재

    부산뽕쟁이장인과 거제문재골이 만나 무슨 야합을 했을까

  • 4 1
    03의 추억

    03의 추억은 어쩌고?

  • 6 1
    0000

    핼 성누리당 꺼져라... 지옥으로...

  • 5 1
    헐~

    그럼 공천에 손을 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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