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내가 밀려? 전혀 그렇지 않다"
"당헌당규 잘 모르는 사람 많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5일 친박계에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이계 정병국 의원이 자신의 우선공천지역 수용에 반발하며 책임을 지라고 질타한 데 대해 "당헌당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 비서실장인 김학용 의원은 부연설명을 통해 "황우여 대표 시절에 당헌당규 개정TF를 만들어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했다"며 "주된 내용은 전략공천이라는 것이 폐해가 많으니까 전략공천을 없애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2014년 2월 25일 10시에는 상임 전국위원회를 했고, 오후 2시에는 제2차 새누리당 전국위원회를 했다. 거기에서 만들어진 안이 크게 두가지다. 우선은 전략공천은 없는 것으로 그렇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5년 만들어진 전략공천을 2014년 2월25일 절차를 밟아서 새누리당에서 전략공천은 없애는 것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며 "다만 우선추천 지역이라 하면 두가지가 해당되는데, 첫째는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을 배려하기 위한 부분과 두번째는 공모신청을 한 사람이 없거나, 신청한 자 중에서 현저하게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에 한해서, 그것도 혹시라도 그것이 과거처럼 전략공천으로 인해서 불합리하게 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앞에다 넣고, 여론조사를 통해서 하고, 당연히 그 여론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해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이계 정병국 의원이 자신의 우선공천지역 수용에 반발하며 책임을 지라고 질타한 데 대해 "당헌당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 비서실장인 김학용 의원은 부연설명을 통해 "황우여 대표 시절에 당헌당규 개정TF를 만들어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했다"며 "주된 내용은 전략공천이라는 것이 폐해가 많으니까 전략공천을 없애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2014년 2월 25일 10시에는 상임 전국위원회를 했고, 오후 2시에는 제2차 새누리당 전국위원회를 했다. 거기에서 만들어진 안이 크게 두가지다. 우선은 전략공천은 없는 것으로 그렇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5년 만들어진 전략공천을 2014년 2월25일 절차를 밟아서 새누리당에서 전략공천은 없애는 것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며 "다만 우선추천 지역이라 하면 두가지가 해당되는데, 첫째는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을 배려하기 위한 부분과 두번째는 공모신청을 한 사람이 없거나, 신청한 자 중에서 현저하게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에 한해서, 그것도 혹시라도 그것이 과거처럼 전략공천으로 인해서 불합리하게 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앞에다 넣고, 여론조사를 통해서 하고, 당연히 그 여론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해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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