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다수 국민과 역사학계-교육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뜻에 따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드라이브를 계속 폈다. 정부여당은 추석연휴 직후 국정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지금의 7종 교과서는 집필진 편향성, 오류투성이, 전교조 논조와 흡사한 역사관"이라며 "역사왜곡이 만연한 국사교과서에 대해 손댈 때가 됐다"고 국정화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실질적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국사교과서의 편향성에 대해 많은 국민이 우려한다. 학부모들은 물론 학생들조차 국사교과서 단일화를 요구한다"며 "국사교과서에 대한 전면적 개편 문제는 이제 국민여론이고 이를 지켜보는 많은 국민들이 국사교과서의 문제를 지적한다"며 마치 국민이 국정화에 찬성하는 것처럼 몰아가기도 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교과서 문제는 객관성, 공정성, 이념 편향성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국민을 통합하는 국민통합 교과서냐, 국민을 분열하는 국민분열 교과서를 방치할 것이냐에 초점을 맞춰서 고민하고 있다"며 국정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니들 국민이 설마 바다 건너에 있는 것은 아니겠지? 도대체 어떤 국민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한다는거야? 도대체 무슨 근거야? 자신있으면 근거를 대던지 대국민투표를 하던지 니들 말대로 국정화를 원했다면 이미 역사교과서 선별때 니들이 그토록 밀었던 뉴라이스역사교과서는 왜 국민들로 부터 철저히 외면받았겠냐?
행정권력 입맛에 맞는 단일 사관으로는 아니 된다. . 국정화를 반대하는 여론이 더 많다고 알고 있는 데, 원진이 얘기는 까꾸로네.. . 역사 또한, 이런 식으로 왜곡될 가능성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게야.. . 행정권력의 기관지 모양, 한 목소리를 내는 국사책.. 뭔가 쫌 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지 않냐?
닭정부는 올해 담배 한 갑당 세금을 2000원씩 올려 상반기에만 지난해보다 1조2000억 원 이상의 세수를 올렸다. 하지만 올해 1475억 원이던 금연사업 예산이 내년 예산안에서는 1315억 원으로 10% 이상 오히려 줄였다. 쥐닭색누리가 털어버린 곳간채우기에 서민들주머니턴것이다
저게 다 닭년이 우기니까 할수없이 저러는거임. 닭년이 공천권 쥐고 안놔주려는 것도 저런식으로 당을 장악해서 운영하려는거고. 김무성 대권 불가론도 같은 맥락이지. 김무성을 인정하는 순간 최소한 여당만큼은 권력이 차기주자로 이동할테니까 닭년 속이 좁아서 그꼴 못보는 거고. 콘크리트 지지율이 있는한 끄떡없다 그거지. 그런다고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냐 닭년아
뉴라이트 역사학자들의 꼼수는 또있다..국사교육과정에서 고려사이전을 너무 자세히 다루고..조선시대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체계인 3사와 당파끼리 의견조율정치의장점은 쏙빼놓고 조선이 노론의일파가 세도정치하여 망한것을 숨기려고 당파싸움측면만 강조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근현대사는 친일반민족행위를 감추려고 대충 가르치거나 빼먹는다.
국정화 할 경우에 득보다 실이 많다. 전체주의적 사고가 난세엔 효율적이지만 평세엔 암덩이다. 정화도 인공정화는 경비가 많이 들고 관리가 어렵지만 자연정화는 백익무해하다. 창의적 사고는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자양으로 한다. 현정권의 대의인 창조경제도 창의성을 기초로 히지 않나? 편협한 역사관도 곧 자연정화 된다. 정부의 지적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