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사위 마약 보도는 김무성 죽이기"에 靑 "논평가치 없어"
靑 "대승적 결단한 노사정 합의 환영"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노사정이 수용한 대승적 결단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 대변인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의 마약사건과 관련, 청와대가 정보를 흘린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논평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경향신문>은 이날 " 여당에선 ‘김무성 죽이기’ 음모론이 횡행한다. 지난 11일 김 대표의 둘째 사위 마약 복용과 봐주기 논란이 언론 보도로 드러난 것이 발단"이라며 "1심 판결 후 7개월이나 지났고 공천 문제가 본격 논의되는 시점에 불거진 점이 근거인데, 김 대표에게 타격을 입히기 위한 청와대 작품이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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