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북한 침략에 강력 대응하라"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침략행위"
새누리당은 20일 북한군의 우리군 확성기 방송시설 공격과 관련, "북한은 무모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북한을 맹비난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52분쯤 북한군이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우리군 28사단 방향을 향해 방사포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군은 오후 5시경부터 수십 여발의 야포를 북측에 원점 사격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연천군 중면 지역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우리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지뢰도발로 우리병사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힌 데 이어 또다시 포탄까지 발사한 것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침략행위"라며 "우리군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군에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우리군과 정부는 연천군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52분쯤 북한군이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우리군 28사단 방향을 향해 방사포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군은 오후 5시경부터 수십 여발의 야포를 북측에 원점 사격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연천군 중면 지역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우리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지뢰도발로 우리병사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힌 데 이어 또다시 포탄까지 발사한 것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침략행위"라며 "우리군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군에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우리군과 정부는 연천군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