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지역구] 51.1% "유승민 사퇴해선 안돼"
38.6% "유승민이 자기정치 해" VS 50.3% "아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역구 주민들의 절반 이상은 유 원내대표 사퇴에 반대하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에 따르면, 유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4일 조사한 결과 유 원내대표 사퇴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51.1%로 사퇴에 찬성하는 의견 45%보다 높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가 사퇴의 이유로 들었던 '유승민 원내대표의 자기 이익, 자기 정치' 여부에 대해서도 '개인 이익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았다' 50.3%로, '자기이익과 자기 정치를 했다'(38.6%)를 크게 앞섰다.
유 원내대표가 주장하는 개혁적 보수에 대해서도 '새누리당과 보수 정치를 위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4.7%로, '바람직하지 않다' 38.7%보다 높았다.
유 원내대표 사퇴논란과 관련해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철회하고 포용해야 한다'가 51.4%로, '유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 43.2%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 동구 을 선거구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했했고, 표본오차는 95%에 ±3.1%p다.
5일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에 따르면, 유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4일 조사한 결과 유 원내대표 사퇴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51.1%로 사퇴에 찬성하는 의견 45%보다 높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가 사퇴의 이유로 들었던 '유승민 원내대표의 자기 이익, 자기 정치' 여부에 대해서도 '개인 이익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았다' 50.3%로, '자기이익과 자기 정치를 했다'(38.6%)를 크게 앞섰다.
유 원내대표가 주장하는 개혁적 보수에 대해서도 '새누리당과 보수 정치를 위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4.7%로, '바람직하지 않다' 38.7%보다 높았다.
유 원내대표 사퇴논란과 관련해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철회하고 포용해야 한다'가 51.4%로, '유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 43.2%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 동구 을 선거구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했했고, 표본오차는 95%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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