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0대 여의사 또 메르스 감염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 전원, 다른 병원으로 옮겨
삼성서울병원의 20대 여의사가 또 메르스에 감염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오전 6시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여의사가 185번째 환자(25)로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185번 환자는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확진환자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다.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은 없었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환자는 185명으로 늘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9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잇따르자 이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 진료에 참여한 의료진 960명을 상대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메르스 환자 15명 전원을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등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날 새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33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117번(25.여) 환자와 156번(66) 환자 등 2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11명으로 늘었고, 치료 중인 40명 환자 가운데 11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
격리대상자는 1천434명으로 전날보다 633명이 줄었다. 격리해제자는 총 1만4천702명으로 전날보다 640명이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오전 6시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여의사가 185번째 환자(25)로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185번 환자는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확진환자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다.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은 없었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환자는 185명으로 늘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9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잇따르자 이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 진료에 참여한 의료진 960명을 상대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메르스 환자 15명 전원을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등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날 새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33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117번(25.여) 환자와 156번(66) 환자 등 2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11명으로 늘었고, 치료 중인 40명 환자 가운데 11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
격리대상자는 1천434명으로 전날보다 633명이 줄었다. 격리해제자는 총 1만4천702명으로 전날보다 640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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