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초등생 3차검사서 음성, 4차 실시키로
계속 판정 뒤바뀌면서 조사 신뢰도에 의문 제기돼
2차 메르스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학부모들을 긴장케 했던 성남의 7세 초등학생이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14일 4차 검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13일 "9일 새벽 아버지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3시 검체를 다시 채취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밤 자택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진 B군은 현재 증상이 전혀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 2차 검사는 모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3차 검사는 국립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뤄졌다. 1차에서는 음성, 2차에서는 양성이 나왔다가 3차에서는 다시 음성 판정이 나와 검사의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성남시는 13일 "9일 새벽 아버지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3시 검체를 다시 채취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밤 자택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진 B군은 현재 증상이 전혀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 2차 검사는 모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3차 검사는 국립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뤄졌다. 1차에서는 음성, 2차에서는 양성이 나왔다가 3차에서는 다시 음성 판정이 나와 검사의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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