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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朴대통령, 입법부와 전쟁 선포"

"삼권 독점하고 삼권분립 운운 자격 있나"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에 대해 "입법부와의 전쟁 선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사실상 삼권을 독점하다시피 가지고 있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삼권 분립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삼권분립을 위배하고 있는 것은 바로 행정부이며, 국회법 개정안은 훼손된 삼권분립을 바로잡기 위한 입법부의 노력"이라며 "입법취지를 훼손하고 입법권을 침해하는 행정부에 대해 국회가 법률로 끌어올려 시정하기보다는 행정입법의 체계 내에서 시정토록 하는 기회를 주는 국회법 개정안에 ‘삼권분립 위배’라는 오명을 씌우려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입법부의 결정에 대한 존중이야말로 삼권분립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이 가져야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는 점을 지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운운하며 국회를 경시하고 국민의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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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민주주의수호자

    탄핵하겠다는 시늉이라도 한번 해봐!

  • 2 0
    신 독재자 등극

    완전 관통되는 불량 방탄복,
    복합소총 K-11 '발사중 균열',
    공군,군용기 빼내 제주 휴가.주로 간부들,
    20억 들인 공군 활주로 균열,
    '성능 미달' 헬기 도입하려고 서류 위조,
    무용지물 통영함,소해함
    .
    이런 미친 년 정권이 군미필로 뭉쳐
    법치?안보?통일을 말하는 현실이나,
    .
    댓통년이 마치 공주인냥
    입법,사법까지 지맘대로?

  • 2 0
    미친 댓통년,정권!

    툭하면 국회에 딴지 걸고,야당탓하고..
    사법부는 이미 충실한 견공으로 만들고
    헌재는 헌법정신보다 바뀐애 심경을 따르고,
    바뀐애가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하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따르는 떡검,색검
    바뀐애,새똥 정권 비판하면
    불법 행위를 포함해 수단방법 안가리는 견찰
    .
    뭐가 삼권분립이냐?
    바뀐애 사기 독재지!~

  • 3 0
    으악정치

    박그네 으악정치를 하겠다네!

  • 1 0
    철새

    탄핵 잘하잖어

  • 6 0
    육참골단

    이참에 비노 친노 단결해서 박그네 하고 싸워서 새정치의 육참골단의 정신을 보여줘서 종편이 뜨악하게 !

  • 7 0
    재밋겟다

    드디어 뭐가 걸리긴 걸렸나보다
    어떻게 서로 빠져나가는 지 지켜보자
    재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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