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 취업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예정
권영세 전 주중 한국대사(57)가 현대차 그룹 계열사에 취업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권영세 전 대사가 자동차 부품회사인 현대위아 비상근자문으로 취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1976년 (주)기아기공의 후신으로, 2002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다. 최대주주는 현대차그룹이며, 정의선 부회장이 최근 현대위아 지분 1.95%를 확보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 집권의 일등공신중 한명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후 초대 주중대사를 맡아 재직하다가 지난 3월 이임을 한 그는 이번 윤리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곧바로 현대위아에 취업하게 됐다.
권 전 대사는 내년 4월 총선때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총선때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패한 이래 절치부심 재대결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권 전 대사는 현대위아 취업 이유에 대해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국에서 2년간 축적한 경험을 사장시키지 않고 국내기업에게 도움을 주지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권영세 전 대사가 자동차 부품회사인 현대위아 비상근자문으로 취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1976년 (주)기아기공의 후신으로, 2002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다. 최대주주는 현대차그룹이며, 정의선 부회장이 최근 현대위아 지분 1.95%를 확보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 집권의 일등공신중 한명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후 초대 주중대사를 맡아 재직하다가 지난 3월 이임을 한 그는 이번 윤리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곧바로 현대위아에 취업하게 됐다.
권 전 대사는 내년 4월 총선때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총선때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패한 이래 절치부심 재대결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권 전 대사는 현대위아 취업 이유에 대해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국에서 2년간 축적한 경험을 사장시키지 않고 국내기업에게 도움을 주지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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