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어제 문 대표와 저는 당 혁신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한 바 있다"면서도 "혁신위원장을 제가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혁신위원장은 당 밖의 인사가 맡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라고 말씀드렸다"며 "어제 관련 사항을 발표하지 못한 것은 혁신위원장 인선이 될 때까지 발표를 유보해달라는 문 대표의 요청이 있었으나 불필요한 억측을 피하기 위해 문 대표의 양해를 구하고 오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이 위원장직을 거절하면서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재차 안 의원에게 결단을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던 당 지도부는 머쓱한 상황이 됐다. 새정치연합은 비공개 최고위를 통해 안 의원이 혁신위원장에 적임자임을 재확인하고 최고위 차원에서 빠른 결단을 내려달라는 의견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었다.
유은혜 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후 브리핑에서 "오늘 최고위에서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언장을 맡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재차 안 의원에게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안 의원 고사로 위원장직 인선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챨쓰씨,당신이 당인으로서 이정도에서 당을 추스리는 역할을 마다하고 이미지관리에 몰두하는 건 참으로 야비하고 비도덕적 이기주의입니다.당신과 김항기리는 작년 재보선에서 당과 국민들에게 씻을 수없는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입니다.문재인이 개과천선의 기회를 주는데 정치적 이미지 관리를 위해 요리조리 핑게대며 당이 분열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걸 즐기시겠다? 더런!!
그간 여당 2중대로 충성했는데 개누리 애들 보기에 문재인이 정도면 다음 대선에서 안전빵이라 생각되니까 항기리, 철수같은 여당 2중대 애들 역할은 이제 필요 없어진거지. 끈떨어진 백대가리와 영희친구는 오도가도 못하고 발악하고 있는 것이고. 이 나라는 허접한 엽전들 수준 때문에 이래도 않되고 저래도 않되는 그냥 망한 집구석이라고 보면 된다. 정치에 관심 꺼라
간철수니 쥐철수니 명바기 아바타니 하면서 비방해대더니, 문재인이가 혁신위원장 부탁하자 그만 친근한 척.그것도 잠깐, 노빠 초선들까지 나서 삼고초려해도 거절당하니 그만 다시 간쥐아바타라고 온갖 비방 다 해대는구나. 책상물림 안철수가 터억 서울시장 출마 뜻 내보인 후 5년 동안 많이 배운 거지. 노빠팀 책사들 다음엔 무슨 수를 내시려나?
혁신의 조건은 사실 간단하고, 절대적이다. 문재인의 대선불출마 선언. 친노 문제란 결국 대통령 선거 문제다. 엉터리같은 영남후보론이 그 씨앗이고. 친노가 그 엉터리에 기댄 세력이고. 문재인이 불출마하면 혁신에 거부할 명분있는 놈도 없다. 그 뒤 대안을 만들 수 있느냐가 야권의 집권 여부를 판가름하고. 지금 이대로 가면 집권 가능성 없고.
큰나무는 폭풍속에서 자란다는 사실 알고 정치하는것인지 온실속에 자란 꽃나무는 강풍오기전에 날아간다 안철수 잘한게 뭔지 보여야 대권이고 소권이고 의원자질도 부실한 사람이 대통령한다고 설치다 지역바람에 태어난 대통령 지금 총리제가 무색할만큼 인사망사를 잘보여준 자질부족 나라에우환 되었다 답답지사 아니냐
일단 집권해야 풍지박산을 내는데 집권하는 것이 문제다. 온라인에서 아무리 정의롭다 칭송받더라도 현실투표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친여권에서도 극구 반대하지 않는 수준의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의 개혁을 이룬다면 집권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일단 집권하고난 뒤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 아닐까?
이 안철수 지지하는 꼴통들은 생각이 있는 애들이냐? 북유럽처럼 평화로운 정치선진국도 정치하는 사람들은 젊어서부터 환경운동 노동운동 학생시절부터 다 그런거 하던 애들이 정치하는데, 안철수는 그 절체절명의 독재시절에 치열한 고민 한번 없이 정치 사회문제와 담쌓고 공부만 하던 애야. 그러니 한번도정세부터 사회적 문제에 목소리를 못내잖아. 도대체 뭘 바라니?
호남 출신 중 나이 많은 사람들은 이념 성향 자체가 거의 새누리급으로 보수적이라고 보면 됨. 단지, 호남 출신이기 때문에 새정치연합을 찍은 것일 뿐. 이 사람들이 개혁적인 친노 진영과 함께 하려니 자꾸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젊은 사람들이라면 설령 친노가 싫더라도 김무성 찍는다고는 말 안 할 텐데.
어쩌면 저리 우유부단하고 저돌성이 없을까? 정치란게 젊어서부터 치열하게 고민해야 되는건데, 젊은시절 그 독재시대에 정치와 담쌓고 공부만 하다 꽃가마 타고와서 여전히 도련님 행세나 하니, 한반도정세고 정치개혁이고 아는게 없고 제대로 목소리내는게 없잖아. 한국에서 대통령하려면 김대중 노무현처럼 평생을 이전투구해야돼. 심지어 전두환도 목숨을 걸고 난을 일으켰잖아
이제 시대가 사람들을 제 위치에 가져다 놓는가? 안철수... 거절해도 된다. 아무도 욕하지 않는다. 다음은 조국, 더 강한 권력을 줘도 된다. 부드러운 칼을 써도 된다. 실컷 칼질을 하고, 정치권에 나가지 않고 학계로 돌아오면 된다. 이제 제대로 일이 되겠다. 4.29 총선의 결실이 이런 것?
이 양반 참 손에 피 묻이고 싶지 않으시겠지 이런 일 정말 제대로 잘 해내면 진정 정치인으로 한 걸음 나아갈 일인데..... 주변에 한기리 참모들이 가득한데 받을일이 없었지 걍 깨끗하고 고고한 이미지로 자~알 해내가시라는 덕담을 드림 민주당에 들어와 새정련 만들 때 진정 무슨 생각이셨을까?
요번에 위원장 맡아서 조교수 안대로 했으면 새로운 정치인으로 거듭 날수 있었는데 개혁 걸림돌인 계파 수장들 및 모리배 꾼들의 반항이 무서워 꼬리를 내렸군. 어차피 챨스는 한기리와 끝까지 가기로 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를 이용해서 문대표 힘 빼고 나설 때를 찾으려 이리저리 눈치 볼 것이다. 이미 대권에서 멀어진 챨스의 끝없는 정치적 자가당착을 본다.
역사라는게 재미있다. 그옛날 독재자들이 툭하면 '빨갱이누명'을 씌워서 정적들을 제거했고 그것들을 지금의 야권과 그 지지자들이 무쟈게 비난해댔었다. 그런데 이 시대에 와서는 그들이 똑같은 '누명씌우기'를 하고 있지 않나? MB아바타니 한길아바타니 하는 똑같은 '누명씌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역사라는게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