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초재선 "靑, 의견 표명만 말고 공무원 설득에 나서라"
"朴대통령, 국민-국회와 직접 소통해야"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11일 공무원연금안 처리 무산과 관련, "이제는 청와대가 나설 차례다. 청와대는 원칙과 기준에 대해 의견 표명만 할 것이 아니라, 여당과 함께 야당과 140만명의 전현직 공무원을 설득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며 청와대를 힐난했다.
하태경 의원 등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은 이날 오전 주간 정례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야 실무기구의 합의 이후로 현재까지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다. 청와대의 반대 의견 표명이 사태 공전의 주된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전체 공무원을 통솔하는 행정부의 수장이자 국민의 대표로서, 대통령이 내건 중요 국정과제의 해결자로서 국민과 국회와 직접 소통하고 사태 해결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하태경 의원 등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은 이날 오전 주간 정례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야 실무기구의 합의 이후로 현재까지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다. 청와대의 반대 의견 표명이 사태 공전의 주된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전체 공무원을 통솔하는 행정부의 수장이자 국민의 대표로서, 대통령이 내건 중요 국정과제의 해결자로서 국민과 국회와 직접 소통하고 사태 해결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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