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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성완종 폭로, 내가 얘기할 입장 아니다"

유승민 "할 말 없다", 침묵하면서 전전긍긍

새누리당 지도부는 10일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 직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 각각 10만달러와 7억원을 건넸다고 폭로한 데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성완종 회장에 대한 언급은 피한 채, 정승 후보 지지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등 보수혁신안 의결 등만 강조하고 마이크를 넘겼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호남 KTX 개통과 공무원연금 개혁을 주장했을 뿐 성완종 폭로 파문에 대해 침묵했고, 이어 김을동 최고위원,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군현 사무총장 등도 마찬가지였다.

김 대표는 최고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거기에 대해선 제가 이야기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즉답을 피했고, 유승민 원내대표도 "무슨 말이든 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입을 닫았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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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0 0
    시바스니미

    빨누리당은 도둑놈들만 모인 좀비들이지

  • 1 0
    명박이팀

    김무성도 돈 받은 거 잇을거여
    버스가동 하려면 돈이 많이 들지
    너도 속히 자백하라
    너의 정치목적은 돈과 권력이지...
    그동안 얼마 받앗냐??
    너라고 깨끗하진 않지

  • 0 0
    나라꼬라지

    당연하지...
    허수아비 딸랑이가 말을 하면 허수아비가 아니지..ㅎㅎㅎ

  • 1 0
    폴링래널

    이러고도 공무원연금 개혁하자고 하냐
    공무원들 천인공노할 노여움에 싸여 있을 것 같다

  • 2 0
    반역적폐도적넘잔당들

    성완종 회장이 남긴 메모에는 허태열·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경남지사, 홍문종 의원의 이름과 함께 구체적인 액수가 명기돼 = 완전 도적넘 범죄집단, 무새이 저 쥐18쉐기도 어디 있을끼다, 반드시 차자라

  • 1 0
    할말이 없는이유인건

    친이계를 죽이려다가 친박계가 죽는 형상이라고하던 친이계 경기도북부출신 정병국 발언이 현실화된건지? (병국이도 기름값으로 천만원넘게 한달내에 들었다고 하던데 물론 믿기지는 않았지만)

  • 1 0
    gaedweji

    Ssibalnom

  • 4 0
    꼴좋다

    무생이
    내 이름 안적혀잇어 천만다행이라고
    으흠
    뭐잖아 또 나올 걸
    이러고 말겠어
    아주 죽쑤는거야
    어떻게 죽이 되는지
    팔짱 끼고 지켜봐주마
    허가내서 도적질할 때는 허가받았으니까 별탈 없을거라 생각했겠지
    어디 보자
    개그콘서트보다 훨씬 더 재밋는 일이 벌어지겠구나
    하 하 하 우습다

  • 12 0
    소시민

    준표이놈 이름도 나와있다고? 1억원 받아 쳐 먹었다? 일단은 잘 받아쳐먹었다 축하한다.
    이 참에 준표 이놈도 날려버리지 여당에 도움이 안되잔나. 검찰청 그 몇층인가에 갖다오면 다 달라진다며 ㅋㅋㅋ

  • 9 0
    프레디

    성완 메모가 데스노트다 ㅋㅋ

  • 6 0
    꼬추가루

    이 판국에 야당이 왜 나오냐. 여당한데 돈 먹었냐

  • 19 0
    대한민국 복마전!

    채널A에 따르면 이 리스트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10만 달러,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7억원, 유정복 인천시장 3억원,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2억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1억원, 이름 없이 ‘부산시장’ 2억원이라고 적혀 있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도 금액 없이 기재돼 있었다.
    이건 수호전에 나오는 도둑소굴하고 똑같네!

  • 4 21
    찾아라

    야당놈들도 먹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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