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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朴대통령, 성역없는 조사냐 셀프조사냐 결단하라"

"4.16 반쪽추모제에 대해서도 입장 밝혀야"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성역 없는 특별조사를 할 것인지, 셀프조사를 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 있다"며 세월호 진상조사위 규모-예산을 대폭 삭감한 특별법 시행령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김희경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입법예고 기간이 며칠 남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의 시간이 다가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정부가 세월호 유족들과 별도로 4.16 1주기 추모행사를 가지려는 데 대해서도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반쪽자리 추모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는 "어제는 유가족들이 삭발까지 했다. 국민들이 얼마나 더 울어야 진실이 밝혀질까"라며 "국가란 무엇인가, 정치란 무엇인가. 이제는 우리 모두가 답해야 할 때이다. 정답은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인양이다. 배·보상 문제는 오답"이라고 말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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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이문제에 대하여

    문재인은 답하라.
    박영선은 무슨생각을하는거냐.

  • 15 1
    ㅉㅉㅉ

    선거때만......야당인척....................지랄마라....이젠..안속는다.......
    ......새누리...2중대.........친노.버러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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