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기회복세 강화되고 있다"
"수출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선전"
청와대는 1일 "자산시장 활력이 실물부문으로 확산되면서 경기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구체적 근거로 "2월 산업활동은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지표가 큰 폭으로 반등하여 회복세를 재개했고, 2월 취업자수도 전월비로 12만7천명이 늘어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하여 고용증가 모멘텀이 확대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 들어 수출이 석달연속 감소하고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선 "3월 수출은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감소추세가 이어졌으나 석유제품, 석유화학을 제외할 경우 보합수준이고, 유가하락이 본격화된 지난해 10월 이후 전세계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순위가 7위에서 6위로 상승하여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강변했다.
그는 부동산 경기와 관련해서도 "1~2월 누적 주택거래량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 호조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2월 주택 미분양 물량도 2003년 이후 최저수준이고 주택 매매가도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시장도 벤처활성화 등으로 코스닥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견조한 경제 펀드멘탈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코스피도 2000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안 수석은 최근 주요 정책성과로 ▲공공기관부터 '직무능력 중심 채용 혁신' 추진 ▲청년들의 질 좋은 해외 일자리 진출 지원 ▲할랄 식품시장 공략 본격 추진 ▲안심전환대출 등을 꼽았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구체적 근거로 "2월 산업활동은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지표가 큰 폭으로 반등하여 회복세를 재개했고, 2월 취업자수도 전월비로 12만7천명이 늘어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하여 고용증가 모멘텀이 확대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 들어 수출이 석달연속 감소하고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선 "3월 수출은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감소추세가 이어졌으나 석유제품, 석유화학을 제외할 경우 보합수준이고, 유가하락이 본격화된 지난해 10월 이후 전세계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순위가 7위에서 6위로 상승하여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강변했다.
그는 부동산 경기와 관련해서도 "1~2월 누적 주택거래량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 호조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2월 주택 미분양 물량도 2003년 이후 최저수준이고 주택 매매가도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시장도 벤처활성화 등으로 코스닥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견조한 경제 펀드멘탈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코스피도 2000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안 수석은 최근 주요 정책성과로 ▲공공기관부터 '직무능력 중심 채용 혁신' 추진 ▲청년들의 질 좋은 해외 일자리 진출 지원 ▲할랄 식품시장 공략 본격 추진 ▲안심전환대출 등을 꼽았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