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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김무성 언제든 만나겠다", 김무성 "좋은 말씀"

김무성 "언제든 필요하면 연락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대선 승리 2주기때 친박핵심들만 비밀리에 만나 친이계를 강력 자극한 것과 관련, 오해라고 일축했다.

박 대통령은 일문일답에서 "친박 만찬이라고 그러셨는데, 지금도 자꾸 친박 뭐 그런 얘기가 계속 이어지는 게 좀 ( 웃음 ) 이걸 언제 떼어내 버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그때 그분들이 한번 식사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 대통령한테 요청을 해 왔어요"라면서 "그래서 '그럼 한번 오시라' 그렇게 했는데, 그게 12월 19일이 되다 보니까 그날을 위해서 한 것 아니냐 그랬는데 실제로는 우연히 그렇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단독회동을 하지 않는 데 대해선 "김무성 대표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만나겠다"고 짧게 답했다.

박 대통령 기자회견을 본 김무성 대표는 기자들에게 웃으면서 "다 전체적으로 좋은 말씀을 하시던데…"라면서 "경제살리기가 가장 중요하고, 그 말씀에 제일 공감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특히 박 대통령이 언제든 만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저도 언제든지 필요하면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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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웃기는 년

    정의화 국회의장, 朴대통령의 '불통' 정면 비판
    앞서 지난 6월 박 대통령에게 핫라인 구축을 요청해
    직접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받았다고 공개했고..
    이후 2번 시도했는데 전화기가 핸드백에 들어있는지
    늘 꺼져 있더라
    .
    김무성도 마찬가지일것..기대하지마!
    원래 그런 사기치는년이다!

  • 1 0
    그놈의 경제타령

    이 부류들은 뭐가 문제가 잇을때마다 경제타령을 들고 나온다.
    어리석은 민중들은 경제가 뭔지도 모르고 속아주고...
    하여튼 무식한 것이 죄로다.

  • 1 0
    떡치기는 짧게.

    잠깐 잠깐 만나시지..
    일곱시간씩이나 만나지는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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