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가 5일 밤 대북전단 130여만장을 기습 살포, 모처럼 조성되는 남북대화에 찬물을 끼얹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은 5일 저녁 7시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야산에서 북한 김정은 체제를 비난하는 대북전단 130여만장을 풍선 20여 개에 매달아 날려 보냈다. 이 풍선들은 바람을 타고 강원도 철원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탈북자인 이민복씨가 이끄는 이 단체는 지난해 10월 10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해 북한군이 고사총 10여발을 사격하는 빌미를 제공한 전력이 있다.
소식을 접한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면서까지 자신들의 목소리를 외치겠다는 이들 단체의 막무가내식 행동은 매우 이기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며 "특히나 대북전단 살포는 북한 주민 인권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으니 실정법에 따라 엄격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에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진심이라면, 남북간의 대화와 협력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은 최대한 걷어내려는 성의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지지세력에 대한 옹호라는 굴레를 벗어나 미래를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리는 대통령의 태도를 요구한다"며 거듭 처벌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북풍으로 인해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하는 겨울철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점에서 그 의도도 석연치 않다"며 "모처럼 찾아온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일부러 파탄시키기 위해 한 행위는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현재 국회 외통위에는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담고 있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김승남·심재권·윤후덕 대표발의)이 계류 중"이라며 "정부여당은 조속히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남북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저런 상황이면 웬만한 나라 같으면 바로 사살해 버리겠다. 실수로 발사되었다고 하지 뭐..잘 그러잖나.. 다수의 지역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는데, 말로 좋은말로 타이르며 구경한다고? 팔 비트니까 '아야아야 부러져'하자, 더 세게 비틀어 뚝 부러지니 '거봐 부러졌잖아' 했다더니,..쯧쯧
우리나라 국민들 점점 탈북자들에 대한 동정심이 사라지고 있다! 저것들은 자유를 찾아 도망온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혼란에 빠트리려고 온 거지 시키들이다! . 간첩은 종북 세력에 있을수 없다! 맨날 사찰,미행,해산까지 당하는데 오히려 저런 시키들 단체나 가짜 보수 세력에 있으면 활동이 자유롭고,오히려 견찰,떡검,새똥등이 보호까지 해주니
당장 모조리 잡아들여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라 삐라속에 달러를 넣어 함께보내 공개적으로 북한정권을 돕고있는데 왜 적국을 이롭게 하는 이들 이적행위자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지않고 있는가? 말로 하는거와 직접 돈을 보내 북한정권을 도와주는거 어느죄가 더 무겁고 누구를 처벌해야하는가 말이다 명백한 국가보안법 위반사범을 왜 검거하지않는가?
한나라당 의원들이 추진하는 '북한인권법안'(황우여 의원 대표발의).. '자유의 풍선 날리기. 대북 삐라 '에 3억원을 지원하는 ...(2008년 12월 16일 뉴시스) .. , “새누리 ‘일간베스트 디도스 공격 경찰 수사해야’(2012년 12월 중앙) ... 대북 삐라와 일베의 배후에 새누리가 있다는 거지.
청와대와 검찰의 조사가 국민들의 냉소를 부르도록, 정권이 위기에 몰릴 때 탈북단체가 정국의 국면을 전환시켜주는 센스로 대북삐라를 뿌린다? 새해들어 남북 정상회담이 거론되고 며칠전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남북 당국이 덩달아 대화분위기를 만들고 싶어하는데, 탈북단체의 북한삐라 살포는 멍청이들 아닌가요...?